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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론' 예언의 끝은 어디일까?

by 바로요거 2008. 12. 11.

 

'지구종말론' 예언의 끝은 어디일까?

[한국경제 2007-05-10 23:43]    
'지구 멸망의 날' 예언의 끝은 어디일까?

 

 

http://www.nasa.gov 자료사진

9일 밤 인터넷은 온통 '지구멸망'과 관련된 검색어로 메워졌다.

느닷없는 ‘지구 종말론’이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마야인’ ‘2012’ ‘행성충돌’ ‘마야문명’ ‘지구멸망’ '지구종말’ 등이 인기검색어로 떠올랐다.

이와관련 네티즌 사이에서는 ‘ 마야인들의 예언, 2012년 지구멸망 ’이란 제목의 블로그 글의 인기가 절정을 이뤘다.

세계적으로 지구종말론 등 유사한 주제를 다룬 책들이 수없이 출판됐고,올해 초 개봉한 멜 깁슨 감독의 영화 ‘아포칼립토’도 이같은 종말론 확산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급기야 이날 MBC가 9시 뉴스에 미국 특파원발로 앞으로 30년 뒤 행성충돌로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가면서 불을 당겼다.

MBC 보도는 행성충돌로 지구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미국의 한 과학다큐멘터리를 소개하면서 소행성 충돌로 인한 지구멸망에 대한 미국 과학자들의 엇갈린 전망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2036년 태양 주변을 도는 행성이 지구와 가장 근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이 행성과 지구의 충돌 확률은 4만5천분의 1, 길을 걷다가 자동차 사고를 당할 확률과 같다고 전했다.

지름 1Km 이상의 이 행성은 현재 850여개, 철과 암석으로 이뤄졌는데 히로시마 핵 폭탄의 5천만배나 되는 위력을 갖고 있으며, 표면온도가 섭씨 1600도가 넘는다.

 

 

MBC 뉴스데스크 장면

만일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면 모든 물체를 녹여버릴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을 정도다.

이런 엄청난 표면온도뿐만이 아니라 행성충돌은 지진과 해일을 일으켜 해안지대도 쓸어버린다. 충돌이후 인류의 1/4이 순식간에 죽음을 맞게 된다고 다큐멘터리는 전망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은 종말론에서 거론된 뜨거운 온도 만큼이나 이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지구멸망' '소행성충돌''딥임팩트''아마겟돈' 등 네티즌들은 유사한 검색어까지 찾아 내기에 이르렀다.

이들중 딥임팩트와 아마겟돈은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을 직접 다룬 일종의 지구멸망 시나리오이다.

한편 ‘마야인의 2012년 지구멸망 예언’이나 ‘2036년 행성충돌’에 의한 종말론은 이미 몇차례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특히 마야인의 지구멸망예언은 지난해부터 미국에서는 화제가 됐던 주제다. 이날 인터넷엔 마야인들이 오는 2012년 지구의 멸망을 예언했다는 이야기까지 퍼져 나갔다.

[ 한경닷컴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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