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한민족혼 증산도

이 시대의 진단

by 바로요거 2008. 9. 22.

§.이 시대에 대한 진단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기 사람이 있는데, 지금 이 시대에 대한 진단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보면, 아주 옛날엔 어떤 사회였죠? 농경사회였습니다. 맞죠?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발’과 ‘힘’으로써 세상을 움직였던 사회입니다.

그러니까 노동력을 가진 사람이 그 세상에서는 떳떳한 대우를 받던 시대였던 겁니다. 그래서 예전엔 그렇게 물어봤던 겁니다. “자식 몇 명 낳았어요? 5명이요. 아~ 당신은요? 12명인데요. 허~ 대단하시군요.” 그 시대엔 노동력이 풍부하고 힘이 세면 잘 먹고 살던 시대였답니다.


그 다음엔 어떤 사회로 갔냐면, 위의 그림을 보세요. 바로 위로 올라가는 겁니다. 이 사회를 인간에 비유해서 볼 수 있답니다. 바로 이때는 ‘’, ‘’ 하면
뭐가 생각이 나죠?
기술, 산업(기술)사회입니다. 즉 이때는 뭘로 먹고 산다? 손으로, 기술로서 먹고사는 사회였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뭐겠습니까? 그 다음엔 ‘머리’로 올라가겠죠?

이 시대는 정보사회, 정보가 힘이 되는 세상입니다.

이처럼 시대가 변하면서 위로 점점 올라가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위로 올라가면서 항상 마디가 있었다

것입니다.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갈 때는 무엇이 있었습니까?

바로 ‘산업혁명이 일어났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농경사회에서 비약을 했다는 말입니다. 완전히 오랜 세월동안 농경사회로 있다가 기술이 지배하는 시대로 변한 것입니다. 이 변화에 적응하는 사람이 이 세상을 움직여 왔던 것입니다. 힘으로 살던 게 아니고, 그 당시로 따지면 시계를 잘 만드는 기계를 갖고 있다. 그 사람이 잘 먹고 살았던 겁니다.

힘만 센 사람은 바로 이 기술을 가진 사람의 밑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넘어가는데 있어서 다시 한 번 획을

긋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게 뭐죠? 세 글자인데...바로 디지털 혁명입니다.

디지털혁명... 그 다음에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넘어갈 때는 대단히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런데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면서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사회로 넘어갈 때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