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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 神敎文化

불가의 금강경에서 전한 심법 관련 애기

by 바로요거 2008. 6. 19.

 

불가의 금강경에서 전한 심법 관련 애기

 

상제님 진리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많이 공부해야 된다. 속된 말로 등뼈가 휘어지도록 열심히 해야 된다.

진짜 멋진 진리는 열매 맺는 가을에 나오는 것 아닌가.

“선천의 석가 공자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서 내려보냈노라.”

사실 이 말씀이 선천문화에 매달려있는 사람들에게는 열 번 백 번 천지개벽하는 말씀이다.
 
지금 미국에서만 해도 불교 선 공부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라고 한다. 헌데 석가모니 진리에 매달려 있는 불자들에게 “야, 석가모니는 상제님이 내려보냈다. 석가모니는 천상 도솔천에서 수행하던 한 수행자다. 호명보살이었다.” 하면 곧이듣겠는가.
 
불가의 『금강경』을 보면 심법 닦는 것에 대해 ‘무주형상無住形相, 눈으로 보이는 형상 세계에 머물지 않는다, 거기에 매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게 관념이나 정신에 끄달리는 것을 파괴하는 아주 강력한 한 마디다. 원론적인 얘기다.

그러나 지금 선천 봄여름의 우주질서에서 후반 가을철로 넘어갈 때는 그런 게 문제가 아니다.

우주의 이법이 뒤집어진다.


우린 항상 이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된다. 생장에서 수렴, 성숙으로 간다. 천지의 조화 이법이 틀어지니 얼마나 큰 변화가 오는 건가. 지축이 기울어졌다가 정남북으로 서서 지구 궤도가 정원으로 돌아가는 건 가을변화의 기본이다.
 
-종정님 도훈 (도기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