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한민족 혼, 증산도

6	한민족의 혼, 증산도			6535
	하민석 교무종감 우리의 국가는 애국가, 국기는 태극기입니다. 그러면 국교(國敎)는 무엇일까요? 신선한 해석과 유머가 돋보이는 하민석 강사의 젊은 강의를 통해 9000여년 전 환국(桓國) 시대부터 구한말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의 생활 속에 깊이 자리하고 있었던 신교(神敎) 문화와, 상제님을 섬긴 역사를 알아봅니다.   -우리나라의 국교(國敎)는?   -민족혼을 밝히는 유일무이한 곳, 증산도   -대한제국과 Great Corea   -중국과 일본의 역사 조작극   -우리 민족의 잃어버린 정체성   -세계 최초의 시원국가, 환국   -한민족사의 첫 발자국, 배달   -우리 민족의 최전성기, 고조선   -제세핵랑부터 동학까지 이어진 우리 민족의 정통성   -환국-배달-고조선의 국교(國敎)는 신교   -온 우주의 주재자며 통치자인 상제님   -증산도와 선천 종교의 관계   -상제님은 어떤 분인가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증산 상제님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예수가 재림한다.’ 하나 곧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 공자, 석가, 예수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증산도 道典 2편 40장) 이 말씀에 충격 받고 자기를 다 바쳐서 신앙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어요. 저도 이 성구에서 전율을 느껴본 적이 있습니다. 이 성구를 보면 똑같은 동사가 반복 됩니다. 뭡니까?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고'. 결과론적으로, 선천종교를 뜨겁게 신앙하고 있는 그들의 신앙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불교나 기독교, 그들의 신앙의 본질은 이들은 오시는 그 분을 '그냥 기다리는' 겁니다. 기다림. 언제 오실지는 모른다고 그래요. 그러나 한 평생 계속 기다리는 거에요. 그런데 증산도는 첫 일괄이 뭡니까? 천상에 계시는, 앞으로 오시는 그 분이 뭐라구요? '오셨다!'. 이미 과거형이에요. '과연 증산도에서 모시는 증산 상제님이 신교의 삼신 상제님이고, 각 유불선에서 기다렸던 미륵부처님이냐, 메시아냐, 과연 진짜 참 하나님이냐?’ 그 문제를 여러분들은 오늘 이 자리에서 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