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오랜만에 다 함께 모이기에 너무나 즐거운 민족 대 명절 설날. 그런데 설날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가족을 만난다는 것 뿐 아니라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기리는 제사를 모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명절이나 제삿날에 대해 오랜만에 가족이 한데 모이고, 또 제사는 형식상의 예의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 |||
인간이 천상 신명으로 태어나는 것, 이것이 바로 인간이 죽음 후에 맞이 하는 제2의 삶이다. 인간으로 살다 간 역사 속의 모든 인물은 천상에서 선령신으로 살아 있다. 인간이 신명이 되어 4대가 지나면 그 닦은 근기와 공덕에 따라 영도 되고 선도 된다. 신명들은 신도세계에서 독립된 영체를 갖고 살면서 또다시 가을 우주의 성숙을 향하여 끊임없는 구도자적인 배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p300)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내 생명이다. 그렇다면 나의 뿌리란 무엇인가? 내 생명을 낳아 준 부모와 조상 선령이다. 내 몸은 부모와 조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조상과 자손은 뿌리와 열매의 관계다. (p523) 지금은 조상과 자손이 열매 맺는 우주의 가을 개벽기 | |||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숱한 자연의 변화 현상을 비롯하여 광대무변한 우주의 탄생과 기원, 은하계의 죽음과 새로운 탄생의 비밀이 우주 1년의 순환 원리에 숨어 있다. 우리가 살면서 갖게 되는 온갖 의문들, 즉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내 삶의 종점은 어디인가?’ 하는 인간의 삶과 각 종교에서 말하는 구원의 해답도 여기에 들어 있다. 신과 인간의 관계, 우주의 존재 목적, 인간 성숙의 문제, 궁극의 깨달음의 문제 등 크고 작은 진리 의혹을 총체적으로 풀 수 있는 대도大道의 가르침, 그 핵심이 바로 우주 1년 4계절에 담겨 있다. | |||
가을개벽을 눈앞에 둔 이 때, 우리는 조상에 대한 생각을 본질적으로 달리해야 한다. 가을개벽은 특히 ‘조상과 자손’이 함께 넘어야 하는 생사의 관문이다. 선천 봄여름 동안 후손들을 통해 천지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간절한 소망이 가을 개벽기에 그들의 공덕과 기도, 그리고 후손의 정성에 의해 총체적인 심판을 받게 된다. (p81)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무엇보다 진리의 근본 틀을 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슴으로 사무치게 느끼면서 읽어야 한다. 인류의 삶의 향방이, 당신과 조상의 생사가 이 한 권에 달려 있다. 본서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이자 유일한 대도서로, 두고두고 읽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천지 대도를 구하는 도서는 자연의 마음[道心]으로, 고독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정독해야 한다. (p11) | |||
글 정리: 유종안 (yujong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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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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