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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선령] 가을개벽기 조상과 자손의 구원의 길

by 바로요거 2008. 3. 17.
 

온 가족이 오랜만에 다 함께 모이기에 너무나 즐거운 민족 대 명절 설날. 그런데 설날이 더욱 뜻 깊은 이유는 가족을 만난다는 것 뿐 아니라 돌아가신 조상님들을 기리는 제사를 모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명절이나 제삿날에 대해 오랜만에 가족이 한데 모이고, 또 제사는 형식상의 예의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가을개벽을 맞고 있는 지금, 조상과 자손의 관계에는 더욱 더 중차대한 문제가 있다. 이를 천지 대도차원에서 근원적으로 풀어주고 있는 개벽실제상황 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인간은 조상 선령이 되어 천상에서 살아간다!
인간은 본래 아버지 하늘과 어머니 땅의 ‘성신과 생명’을 받아 생겨난 ‘천지의 꿈과 이상이요 열매’이다. 음양의 이치로 말하면 양기운인 혼과 음기운인 넋이 결합되어 태어난 하늘땅이 빚어낸 최상의 예술 작품이다. 인간이 이 세상을 살다가 생장염장의 이법에 따라 타고난 명수를 다하고 죽으면, 그 혼과 넋은 분리되어 각기 본래의 고향인 하늘과 땅으로 돌아간다. (p299)



인간이 천상 신명으로 태어나는 것, 이것이 바로 인간이 죽음 후에 맞이 하는 제2의 삶이다. 인간으로 살다 간 역사 속의 모든 인물은 천상에서 선령신으로 살아 있다. 인간이 신명이 되어 4대가 지나면 그 닦은 근기와 공덕에 따라 영도 되고 선도 된다. 신명들은 신도세계에서 독립된 영체를 갖고 살면서 또다시 가을 우주의 성숙을 향하여 끊임없는 구도자적인 배움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p300)

조상 선령의 숨구멍은 자손
천지 가을의 문턱에 와 있는 지금,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 자신의 근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느 때에 살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를 강력하게 물어야 한다. (p80)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내 생명이다. 그렇다면 나의 뿌리란 무엇인가? 내 생명을 낳아 준 부모와 조상 선령이다. 내 몸은 부모와 조상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조상과 자손은 뿌리와 열매의 관계다. (p523)
조상은 자손의 뿌리요 자손은 조상 선령의 숨구멍이다. 조그마한 순 하나로 인해 고목이 살아나듯이, 자손이 하나라도 살아남아야 조상이 산다. 자손은 조상의 유전인자를 이어받은 조상의 열매이기 때문에, 자손이 없어지면 조상도 비렁비렁하다가 사라지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조상들은 천상에서 자손 줄이 끊어지지 않도록 늘 간절히 기도하며 구원의 손길로 자손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p438)

지금은 조상과 자손이 열매 맺는 우주의 가을 개벽기
근래에 이르러 대변혁의 징후가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자주, 그리고 강력하고 충격적으로 지구촌과 우리 삶 속에 파고들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삶과 죽음의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한 종말의 문제가 아니다. 자연의 변화 이법이 바뀌는 것이다. 모든 종교의 깨달음의 결론도, 알고 보면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온 대자연의 환경이 ‘새로운 질서’로 들어가는 대변혁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증산도에서는 가을 천지개벽 또는 가을개벽이라고 한다. (p37)

지구에 1년이 있듯이 우주에도 1년 4계절의 창조 주기가 있다. 우주 1년은 지구 1년을 확대해서 생각하면 매우 이해하기 쉽다. 봄이 오면 천지는 조화로써 인간과 만물을 낳고 여름에는 봄철에 낳은 것을 길러 전 지구에 퍼뜨린다. 이 때 인종도 다양해지고 문화도 다양하게 꽃핀다. 그러다 가을이 되면 농부가 알곡을 거둬들이듯이 천지는 인간과 문명을 성숙시켜 그 알맹이를 거둬들이고, 겨울에 이르면 다음해 봄을 준비하기 위해 휴식을 한다. 우주 1년은 천지가 끊임없이 인간과 문명을 낳아 기르는 생장염장의 한 주기인 것이다.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숱한 자연의 변화 현상을 비롯하여 광대무변한 우주의 탄생과 기원, 은하계의 죽음과 새로운 탄생의 비밀이 우주 1년의 순환 원리에 숨어 있다. 우리가 살면서 갖게 되는 온갖 의문들, 즉 ‘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내 삶의 종점은 어디인가?’ 하는 인간의 삶과 각 종교에서 말하는 구원의 해답도 여기에 들어 있다. 신과 인간의 관계, 우주의 존재 목적, 인간 성숙의 문제, 궁극의 깨달음의 문제 등 크고 작은 진리 의혹을 총체적으로 풀 수 있는 대도大道의 가르침, 그 핵심이 바로 우주 1년 4계절에 담겨 있다.

지금까지의 역사학이나 고고학, 서양 기독교나 이슬람교는 우주 1년을 모르기 때문에 직선 시간관에 빠져 있다. 그리하여 이 우주가 나선형으로 발전적인 진화를 계속하면서 춘하추동 4계절의 주기로 영원히 순환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생장염장 이법에 따라 천지가 인간을 내고 길러 성숙시키는 시간의 큰 주기인 우주 1년! 이것이 바로 현대인이 갈구해 온, 대자연과 인간 삶의 문제를 정확하게 관통하는 ‘새 이야기’인 것이다. (p45~p47)

가을개벽은 ‘조상과 자손’이 함께 넘어야 하는 생사의 관문
자연에는 무한 분열 성장이 지속될 수 없다. 분열과 통일의 2박자가 창조의 근본법칙이기 때문이다. 여름철 분열과 성장의 극점에 가면 멀쩡하게 살아 있는 여름철 숱한 인간들의 목숨을 가을철 수렴과 통일의 질서로 인도하는 강력한 하늘의 손길이 작용한다. 그것이 성장을 정지시키는 것이다.
천지 질서의 핵심은 대자연이 봄여름 성장을 끝내고 성숙을 향해 가을철 새 변화로 들어설 때, 모든 인간 생명이 한 번 이 하늘땅으로부터 완전히 부정당하는, 총체적인 역사 심판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는 것이다. (p515)

가을 개벽기에는 무엇보다 추살개벽을 앞두고 모든 척신과 마신으로부터 자손을 살려내기 위해 영적 대전쟁을 벌이고 있는, 내 생명의 뿌리인 조상을 찾아 혈통줄을 바로잡아야만 내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 증산도의 도조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가을 천지에 성신의 첫 손길로 작용하는 제 선령을 박대하거나 부정하는 자, 우상 숭배라 하여 조상 제사를 거부하는 자, 조상의 음덕을 경시하는 자는 가을철에 열매 맺을 수 없는 ‘죽음의 종자’라고 무섭게 경계하셨다. 선령 문제는 내가 가을의 참 인간으로 생존하느냐, 천지의 생명부에서 영원히 사라지느냐를 결정짓는 가장 중차대한 기본과제인 것이다.(p312)

가을개벽을 눈앞에 둔 이 때, 우리는 조상에 대한 생각을 본질적으로 달리해야 한다. 가을개벽은 특히 ‘조상과 자손’이 함께 넘어야 하는 생사의 관문이다. 선천 봄여름 동안 후손들을 통해 천지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간절한 소망이 가을 개벽기에 그들의 공덕과 기도, 그리고 후손의 정성에 의해 총체적인 심판을 받게 된다. (p81)

이번 개벽기에는 각 성씨의 시조 할아버지로부터 대대로 조상들이 쌓은 선업善業과 악업惡業에 따라 그 자손의 생사가 판가름 난다. 천상의 신명 조화정부에서 우주의 봄여름을 살아 온 인간의 생사를 심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음덕을 많이 쌓은 적덕가의 자손들은 새 생명의 진리를 만나 후천세계로 넘어갈 수 있고, 악업을 많이 지은 적악가의 자손들은 살길을 찾기 어렵다.
그러나 조상의 음덕이 있어 하늘에서 아무리 도를 열어주어도 자손이 못나서 받아들이지 못하면 다 헛일이다. 또한 조상이 아무리 적악積惡을 했어도 내 일심만 강력하면 모든 방해 기운을 잘 이겨내고 심법이 성숙하여 마침내 훌륭한 구도자가 될 수 있다. 적덕가의 자손이든 적악가의 자손이든,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크게 열고 어떠한 난관도 쾌연히 넘어설 수 있는 혈심과 지극 정성을 가지면 누구든지 진리를 만나 살 수 있는 것이다. (p437)

이번 가을 대개벽기에 자손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살면 조상들도 살고 그 자손만대가 번성해 나간다. 만일 내가 열매를 맺지 못하고 낙엽되어 소멸되어 버리면, 선천 수천수만 년 동안 고통을 인내하며 살아 온 조상도 함께 소멸됨으로써 내 조상과 나의 노력은 다 헛일이 되고 마는 것이다. (p439)

새 생명의 대 운수로 들어서는 길
새로운 생명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천지의 시간 질서, 때의 변화에 순응하여 새롭게 변해야 한다. 대도진리를 받아들여 기존의 낡고 묵은 관념을 깨부수고, 세속의 탁류에 녹슬고 찌든 심령의 때를 과감하게 씻어내야 새 운수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것이다. (p441)

▲ "개벽 실제상황"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무엇보다 진리의 근본 틀을 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슴으로 사무치게 느끼면서 읽어야 한다. 인류의 삶의 향방이, 당신과 조상의 생사가 이 한 권에 달려 있다. 본서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이자 유일한 대도서로, 두고두고 읽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천지 대도를 구하는 도서는 자연의 마음[道心]으로, 고독한 마음으로 집중해서 정독해야 한다. (p11)

알아야 살 수 있다. 앞으로 닥쳐올 이 거대한 변화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알아야 살아남는다. 나 한 사람이 올바로 깨져서 아는 것이 가족과 천상의 전 조상이 살고 인류를 많이 건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p9)
 

글 정리: 유종안 (yujongan@naver.com)

 

<참고자료>

-개벽실제상황 홈페이지
-신도의 세계 자료
-동영상모음
-패널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