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빙하의 미래는
뽀미(중국 티베트자치구)=신화사/뉴시스】
20일 촬영된 중국 티베트자치구 뽀미 빙하의 모습.
지방정부의 주장에 따르면 위성원격감지장치의 도움으로 뽀미에서 칭하이-티베트고원에서 관측된 것중 가장 큰 크기의 빙하 무리가 발견됐다.
칭하이-티베트 고원에서 발견된 빙하의 총면적은 약 5만㎢ 정도로, 주로 쿤룬과 히말라야 산막 부근에 위치한다.
지난 한 세기동안 이 지역의 빙하는 약 30% 가까이 면적이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21세기 말까지 이 지역의 기온이 2.1℃에서 최대 4℃까지 상승한다고 가정할 때 이 빙하의 면적이 45%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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