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바야흐로 새 우주 역사의 문이 열리고 우리는 동서고금의 성자들과 수많은 철학자, 예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쳐온 대 변혁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이 시대는 새로운 신화가 필요한 때’ 라고 역설한 신화학의 대가 조셉캠벨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존의 가르침이나 깨달음만으로는 이시대의 온갖 비극적 현상을 해결할 수 없으며, 나아가 참된 인류 구원이나 대동 세계 건설 등 인류의 꿈과 이상을 결코 실현할 수 없습니다.
천지와 인간을 건지시고자 천상보좌에서 인간으로 오시어 ‘천하가 무도리(無道理)로 인하여
모두 대병이 들었다.‘고 진단하시고 그 살릴 법방을 전해 주신 대우주의 통치자요 주재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선언하신 바 지금은 천지개벽 시대 천지가 가을 추수운으로 들어서는 때입니다.
사실 증산도의 우주론을 깨고 보면 개벽은 끊임없는 천지 재창조의 몸짓입니다.
그리고 인류 생명을 추수하는 가을 대개벽의 환란과 상제님의 강세는 이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될 때부터 이미 정해진 자연섭리입니다. 따라서 개벽소식은 인류에게 가장 오랜 신화이자 역설적으로 가장 새로운 신화입니다.
곧 오늘의 인류가 당면한 삶의 모든 문제를 명쾌하게 깨 줌으로써 인간의 자기실현과 자기성숙을 통해 참된 구원의 길로 나아가게 함은 물론 온 인류의 꿈인 조화선경을 건설케 하는 전무후무한 새 이야기입니다.
3대에 걸쳐서 상제님의 천지대업에 몸 바치고 계시는 증산도의 지도자이시며 참스승이신 종정님께서는 인재양육을 위한 진리 교육과 [도전]을 비롯한 증산도 진리를 체계화한 각종 서적 발간에 힘쓰시면서 미국,일본,중국 등지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벽 대강연회를 개최 증산도 진리의 대중화에 혼신의 열정을 쏟아 오셨습니다.
대우주 주재자의 새 역사, 천지가 새로 태어나는 후천개벽의 대장정을 인사로 이끌고 계시는 종정님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앞에 숙연한 마음으로 강연회 말씀을 책자로 엮었습니다.
본서에는 개벽의 땅 한반도에 친히 강림하시어 신천지 개벽공사를 집행하시고 하늘궁궐로 돌아가신 상제님 태모님의 당대 성도들과 그 후손 제자들의 생생한 육성 증언이 담경 있습니다.
새 시대를 여는 새로운 신화, 참 진리를 갈구하는 독자들이 상제님 태모님의 숨결을 함께 호흡하며 새 우주 역사를 일구어 가는 참된 구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도기 134(2004)년 3월27일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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