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6] 밥상에는 반드시 염장이 있어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진지를 드시며 말씀하시기를 "염장(鹽醬)은 중앙 토(中央土) 자리라." 하시고
2 "사람 뱃속을 오장육부라 하지 않더냐? 간장은 간 맞추는 장이니 밥상에도 치성상에도 꼭 간장을 올려라." 하시니라.
3 태모님께서 평소 반찬은 형편에 맞게 차려 올리는 대로 잡수시되 간장이 없으면 수저를 들지 않으시고 상을 도로 물리시며 "다시 봐 오라." 하시니
4 성도들이 진짓상에 간장을 놓아 다시 올려드리면 그제야 진지를 드시니라.
406:1 염장. 소금과 간장. 모든 음식의 간을 맞추는 재료로 대개 밥상 가운데에 놓기 때문에 중앙 토(土) 자리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인다.
1 하루는 태모님께서 진지를 드시며 말씀하시기를 "염장(鹽醬)은 중앙 토(中央土) 자리라." 하시고
2 "사람 뱃속을 오장육부라 하지 않더냐? 간장은 간 맞추는 장이니 밥상에도 치성상에도 꼭 간장을 올려라." 하시니라.
3 태모님께서 평소 반찬은 형편에 맞게 차려 올리는 대로 잡수시되 간장이 없으면 수저를 들지 않으시고 상을 도로 물리시며 "다시 봐 오라." 하시니
4 성도들이 진짓상에 간장을 놓아 다시 올려드리면 그제야 진지를 드시니라.
406:1 염장. 소금과 간장. 모든 음식의 간을 맞추는 재료로 대개 밥상 가운데에 놓기 때문에 중앙 토(土) 자리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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