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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환경 패널[IPCC], 지구 온난화 심각성 경고

by 바로요거 2007. 10. 29.

유엔 환경 패널[IPCC], 지구 온난화 심각성 경고

유종안 (한마음_)

 

입력시각 : 2007-02-07 수

[리포트]

1. 유엔 환경 패널인, IPCC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 활동이 지구 온난화를 초래했다고 전례 없이 강도 높게 경고했습니다.

6년 전만 해도, 지구 온난화가 인재일 가능성을 지금보다 낮게 평가했습니다.

[수잔 솔로몬/ IPCC 공동 의장]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를 비롯한 온실 가스 농도가 1750년 이후, 현격히 증가했습니다. 지난 수천 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치솟았습니다."

2. 태평양의 작은 국가, 키리바시는 큰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해수면 상승으로 가옥과 곡물이 휩쓸려가고 있습니다.

키리바시 대통령은 저지대 국가에게 지구 온난화는 돌이키지 못할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아노테 통/ 키리바시 대통령]
"국민 상당수가 토란을 먹고 사는데, 토란이 물에 젖어 생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과학계는 극 빙하가 예상보다 빠르게, 놀라운 속도로 녹고 있다고 말합니다.

빙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뭄에 시달리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치명적인 폭풍이나 홍수가 강타한 곳도 있습니다.

4. 유엔에 따르면, 2100년까지 기온은 최고 4도, 해수면은 최대 43cm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석탄, 석유와 가스 소비가 지구 온난화의 최대 요인인 가운데, 세계는 문제의 심각성을 비로소 깨닫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과연 되돌릴 수 있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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