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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고사 왜곡 심하다!

by 바로요거 2007. 10. 11.

 

한국 상고사 왜곡 심하다

YTN TV | 기사입력 2005-06-2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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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국의 동북아 역사왜곡은 고구려사는 물론, 최근에는 단군역사까지, 자신들의 역사로 편입시키는 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때 맞춰, 중국의 향토사를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의 상고사를 재구성한, '그림으로 보는 대:한민족 통사 시리즈'가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만주에 최근 세워진 웅녀의 석상입니다.

한손에 마늘과 다른 손에 쑥을 쥐고있는 모습입니다.

이 석상 주변 곳곳에는 단군 설화를 설명하는 글이 새겨져 단군을 중국사에 새롭게 편입한 역사왜곡의 현장을 실감나게 해 줍니다.

81명의 장군들이 모인 이 그림은 붉은악마의 상징인 치우천황이 중국의 탁록황제를 치기위한 작전회의를 유화로 복원한 것입니다.

김 산호 화백은 이처럼 회화로 복원한 대한민족통사시리즈 14권중 1권인 치우천황을 펴냈습니다.

김화백은 치우천황이 배달한국 14대왕으로서 중국정벌에 성공한 전투신이지만 이마저도 중국은 자국의 역사에 매몰시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녹취:김산호, 민족 역사가]

"만주라는 거대한 땅덩어리의 우리 역사가 중국에 빼앗기고 있다. 더 무서운 것은 만주벌판에 얽혀있는 우리역사를 영원히 잊고 잃어 버리는 일이다."

김 산호 화백이 상상력을 통해 회화로 복원한 대한민족통사는 왜곡된 상고사의 현장을 15년간의 세월에 걸쳐 발로뛰면서 그곳의 향토사를 연구해 탄생시킨 역작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에 때맞춰 우리의 고대사는 식민사관과 사대사관을 극복하고 민족상고사의 올바른 복원이라는 화두를 들고 연구돼야 할 것입니다.

YTN 주동원[jdww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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