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씨도 알고 있는 우주 1년!

 

2005년 5월 24일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작가 황석영씨는 5월 24일 열린 서울국제문학포럼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소설가 황석영씨도 서양 중심의 보편성을 극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서양에 문명의 종말론이 전해져 내려온 것처럼 동아시아에도 ‘개벽론’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의 종말론이 그야말로 인류와 지구 문명의 끝장과 파탄이라고 주장하는 데 비해서 동양의 그것은 전혀 다른 세계관의 탄생이며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황씨는 “동아시아의 고대 천문학에 의하면 현대 인류 문명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에 있다”며 “뜨거운 불의 갈등 또는 탐욕스런 번성으로부터 조화와 정리 또는 수확의 계절로 넘어가는 것이 현대문명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5월 24일 자 중에서

황석영씨도 예전부터 증산도에서 말하는 우주일년의 틀속에서 개벽을 인식한것으로 보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지구에도 사계절이 있듯이 이 커다란 우주에도 일년이 있고 지금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하추교역기라고 선언하고있습니다 .
황석영씨가 언급한 위의 내용은 바로 증산도의 우주론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입니다 어쩌면 가을개벽을 거의 그대로 언급한것이라 생각됩니다

황석영씨의 이런 생각은 작년 티비에서 방영했던 장길산에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천지개벽시대에는 미륵부처님이 현세에 오시어 천지개벽의 세상을 이룩한다는것입니다 .

이는 증산도의 우주론을 하나로 요약한 아래의 우주일년 도표를 보면 정확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선일보 기사 전문 : http://www.chosun.com/culture/news/200505/200505240319.html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35회) - 황석영 작가 씀

장길산-SBS 대하드라마 [장길산](35회) 9월 14일자 
묘옥과 운부대사와의 대화에서 미륵불에 관한 부분입니다. 누르면 영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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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부대사 : 미륵불은 앞으로 오실분이라는것을 아느냐?

묘옥 : 예 묘환스님께서 깨우쳐 주셨습니다

운부대사 : 미륵불은 죽은 다음에 극락정토로 영가를 인도하시는 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현세에 오시어 악을 다스리시고 천지개벽의 새세상을 이룩하신다는것을 믿느냐?
(***미륵부처님께서는 이미 137년 전에 오셨다 가셨습니다!)
묘옥 : 예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