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제1부 적도] 지구, 투발루에서 길을 잃다
△ 적도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는 이번 세기 안에 사라질 것 같다. 선진국이 내뿜은 온실가스가 극지의 빙산을 녹여 투발루의 바닷물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푸나푸티섬에서 가장 좁은 구간. 만조 수위가 최대인 사리 때엔 이 도로마저 끊긴다.
△ 한달에 두 번 사리 때가 되면 투발루는 해수면 상승으로 물난리를 겪는다.
△ 거대한 폭풍이 불면 작은 섬은 끊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투발루 기상청은 “폭풍이 잦아지고 강도가 세졌다”고 말한다.
[제2부 지구] 물에 잠긴 지구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제2부 지구]말라버린 지구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제2부 지구]당신의 차례는 언제일까요
[제3부 한반도] 노란 어둠, 대격변의 드라마
△뿌연 황사에 덮인 서울. 지구 온난화는 한반도에 ‘슈퍼황사’와 지독한 생태계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사진/ 한겨레 이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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