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증산도JeungSanDo/甑山상제님과 종통

3, 증산 상제님은 언제, 어디에서 탄강하셨는가?

by 바로요거 2007. 9. 6.

 

증산 상제님은 언제, 어디에서 탄강하셨는가 ?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존호와 존휘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존호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성(姓)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존함(尊啣) 

  증산(甑山)
  강(姜)
  일순(一淳)

증산 상제님은 도기(道紀) 원년(元年),
곧 동방 배달국의 신시개천(神市開天) 5769년,
단군 기원 4204년, 조선 고종 8년,
서기로는 1871년 음력 9월 19일 자시(子時)에,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古阜郡 優德面 客望里),
곧 지금의 전라북도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井邑郡 德川面 新月里)에서
탄강하셨습니다.

* 상제님께서는 가을의 새 천지를 여시기 위해 새 역사의 태양이 떠오르는 동방의 땅에 오 시니라.

동방의 종주산인 백두산이 백두대간(白頭大幹)을 일으키니 백두대간은 남쪽으로 쭉 뻗어 내 리다 태백산에 이르러 서쪽으로 굽이돌고, 추풍령 너머에서 그 맥을 이은 노령산맥은 서쪽 으로 달려 방장산을 이루고, 방장산에서 호남평야를 감싸며 한 줄기는 북서로 더 이어져 변 산반도에 이르고 한 줄기는 북으로 뻗어 올라가 두승산을 만드니라.

삼신산의 하나인 이 두승산에서 다시 한 줄기가 시루산(甑山)을 만드니 이 시루봉 아래에서 상제님이 자라시니라. (道典 1:12:5∼6)

상제님의 도호(道號) ‘증산(甑山)’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증(甑)은 성숙을 의미하는 시루와 솥의 사전적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존호 ‘증산(甑山)’은 성숙, 결실의 가을정신을 상징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마을 앞산, 뒷산의 이름을 부르며, 아주 오래 전부터 잠재의식 속에서 증산 상제님의 존호를 찾아왔습니다.

우리 나라에는 ‘증산(甑山)’이라는 지명 혹은 산 이름이 족히 수백 곳도 넘습니다. 예를 들면, 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도 ‘시루산[甑山]’이라 불리워왔으며 증산도 본부가 자리잡고 있는 대전(大田)의 주산인 보문산(普文山)의 상봉(上峰) 이름도 ‘시루봉[甑峰]’입니다. 

한반도는 지구의 혈(穴)입니다. 본래 한반도는 상제님이 강세가 예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러기에 한반도는 땅 이름, 산 이름에 상제님의 존호, ‘증산(甑山)’을 모시고, 오랜 세월 동안 상제님의 강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계속->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