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甑山道 思想과 外界 宇宙人이 말하는 人間 進化史

by 바로요거 2007. 9. 4.

 

甑山道 思想과 外界 宇宙人이 말하는 人間 進化史

成耆英

 

 

Ⅰ 외계문명의 실체는?

이 지구에 우주의 방문자들이 왔다. 그들은 Channeling이 가능한 인간을 통해 우주외계에 관한 많은 정보를 주고 있다. 이 정보들중에 특히 필자가 관심있는 부분은 현존하는 지구 인간들이 외계로부터 뿌려졌다는 것이다.

그들에 의하면 인간의 씨앗이 Lyra성좌의 한 행성에 뿌려졌다. 그리고 그들은 고도의 과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온 우주로 퍼져나갔다. 그리하여 마침내 이 지구에까지 인간종자가 뿌려진 것이다. 그들은 고도의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지구인들을 창조하였다고 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필자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그들이 말하는 역사와 문명은 지구 백인들의 역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우주에 펼쳐져 있는 기독문명의 역사가 바로 이 지구의 서구 역사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현재 지구의 과학자들은 공식적으로 외계 인류문명을 부정하고 있다. 진짜 없어서 부정하는지 아니면 몰라서 부정하는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부정하는지 필자는 모른다. 그러나 현재의 지구 과학자들처럼 외계 인류문명을 부정하는 전제조건이라면 이 글을 쓸 수 없다. 이 글은 외계문명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시작한다. 그 전제조건이 甑山道 思想에서 비롯한다.

증산도는 외계문명의 실체를 다음 성구에서 처럼 인정하고 있다.

* 말씀하시기를 "하늘도 수수 천리이고 수많은 나라가 있지. 이런 평지에서 이렇게 사는 것하고 똑같다."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5편 189:17)

그래서 외계 우주인들이 이야기하는 것들을 논리적으로 취사선택하여 우주의 한 생명체로써 인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마지막 종착점을 찾아 보고자 한다.

이 글은 '97년 1월부터 6월까지 대원출판사에서 발행한 외계문명 시리즈의 출판물에 대한 수원지역 증산도 사상연구회 세미나를 통해 작성한 논문이다. 이 세미나에 참여한 모든 甑山道 思想硏究會 水原地會 會員들에게 감사드린다.

Ⅱ 지구는 인간종자의 거대한 gene bank

1. 플레이아데스로부터 온 우주의 방문자

인간생명의 씨앗이 오직 Lyra성좌 한 곳에만 뿌려졌는가?1) 우리는 이 점에 대해서 의문점으로 남겨두자.

플레이아데스에서 온 우주인에 의하면 지구상에 창조된 지구인이 있었다라고 한다. 또 아시아인은 원초에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고2), 라이라인들보다 오래된 인류가 있는데 이들은 폐쇠적이면서도 평화적이었으며 아시아인의 정착지에 정착하였다는 언급도 있다. 그리고 플레이아데스로부터 온 최초의 여인 셈야제를 죽음으로부터 되살린 Sona인에 대해 플레이아데스인들이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Lyra성좌로부터 출발하지 않은 또다른 인류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 또한 의문점으로 남겨두자.

여하튼 외계 우주인들이 뱉어논 이야기들은 지구식으로 이야기하면 Lyra성좌로부터 출발한 백인종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서 이글을 전개하고자 한다.

먼저 우주의 인간 기원에 대해 플레이아데스로부터 온 외계우주인이 한 이야기를 통해 시작해 보자.

이 우주에서 최초의 인간은 Lyra성좌의 Vega성으로부터 나온 수생영장류이었다. 그대로 옮겨보자. "직녀성 태양계(the vega system)의 네번째에서 대양으로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수생영장류 동물(an aquatic primate)을 발견했다. 이들 수생영장류 동물은 천지창조·신화·언어 그리고 사냥과 수집문화 등을 지녀 문명의 첫조짐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렇게 인간이 출현한 현상을 나타내기 위해 단적으로 이곳을 Lyra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생명탄생의 현상을 정확히 표현하면 다음 성구말씀과 같이 天地의 造化로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생겨나는 것이다.

* 形於天地하여 生人하나니 萬物之中에 唯人이 最貴也니라

-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甑山道 道典 2편 23:2-3)

* 사람이란 천지의 조화로 생겨나는 것이거늘 어찌 아담과 이브가 온 세상의 어버이리요. (甑山道 道典 5편 10:5)

Lyra인들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인간은 우주의 도처로 뻗어 나갔다. 이 최초의 Lyra의 인간은 우주를 뻗어 나가던 중 이 지구에도 발을 디뎌놓았다. Lyra인들이 지구에 최초로 왔을 때 원시적인 지구인이 있었다. 지구에 원주민인 갈색인종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은 문명화되지 못하고 있었다.

지구에 정착코자 원했던 Lyra인들은 지구에 쉽게 적응할 수 없었다. 그래서 지구 영장류3)의 유전물질(DNA)을 이용했어야 했다. 그리하여 이 지구에 문명화된 인간, Homo 계열이라 할 만한 인간4)이 뿌리 내린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은 균형잡힌 평화로운 사회를 이 지상에 실현할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지구의 다양성 때문에 그 희망을 실현할 수 없었다. 이들은 뒤이어 온 외계 우주인들에 의해 쫓겨났다. 다시 새로운 개척지로 삼은 곳이 플레이아데스인 것이다. 그래서 플레이아데스인의 혈통은 지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지구의 백인종의 뿌리는 또한 플레이아데스인의 뿌리인 것이다.

인간이 이 지구에 걸어다니기 시작하는 문제에 대해 지구의 과학자들은 類人猿으로부터 진화해 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거쳐가기 위한 과도기의 잃어버린 사슬고리 missing link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플레이아데스인을 뒤이어 우주에서 온 외계인들은 지구 과학자들에게 구세주 역할을 할 만한 이야기를 언급하고 있다. Lyra인과 시리우스인은 당시 지구상에서 진화해 가고 있던 영장류에 플레이아데스인 등의 유전자를 짜넣어서 현대인류의 선조를 창조한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들이 바로 missing link라는 것이다.

missing link5)는 유전자조작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우주의 주기적인 마디인 開闢에 의해 생기는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 부분일 뿐이다. 개벽의 의미를 모르는 과학자들이 진화론적 입장에서 있을 것으로 추정하여 상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과론적으로 보면 지구에 최초의 인간이 걸어다니기 시작했을 때 비록 유인원에 우주인간의 유전자를 짜넣는 조작을 가하였고 수많은 생명체가 생겨났는지 몰라도 이들은 인간으로 진화할 수는 없다. 단지 유인원의 한 종류로 발전할 수 밖에 없다. 우주 외계인들 중에서 유전자 조작에 가장 뛰어나다는 제타인Zetas들도 인간을 유전자 조작해서 내놓는 것들이 인간이지 인간과는 다른 種이 아닌 것이다.

여하튼 이 지구에 최초로 온 라이라인이 지구에 적응치 못해 영장류의 유전물질을 몸속에 집어넣어 생존할 수 있었다고 한다.

2. 지구는 살아있는 우주의 도서관

이 지구는 어떠한 곳일까? 어떠한 곳이기에 외계문명에서 눈독을 들이는 것일까? 다음성구를 보면서 이야기를 하자.

* 龜馬一圖今山河가 幾千年間幾萬里를
胞運胎運養世界하니 帶道日月旺聖靈이라.

- 하도와 낙서의 판도로 벌어진 오늘의 산하 몇천 년 동안 몇만 리를 지내 왔구나. 가을개벽 성숙의 운수 포태(胞胎)하여 세계를 길러 왔나니 변화의 길을 여는 일월(日月) 성령을 충만케 하는구나! (甑山道 道典 3편 199:2-3)

이 지구는 하도낙서의 원리대로 이루어져 수천년을 내려오고 있다. 이 원리로 이루어진 지구는 가을개벽 성숙의 운수를 포태하고 있다. 한마디로 우주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왔다는 뜻이다.

왜 하도낙서의 판도로 벌어진 이 산하가 열매를 포태할 수 있는가?

* 천반저이지고(天反低而地高)하고 중앙비이오십(中央備而五十)이라

하늘이 도리어 낮고 땅이 높으며 천지조화의 중앙에 오십토(五十土)를 갖추어 만물을 생성하느니라. (甑山道 道典 11편 6:2)

천지조화의 중앙에 五十土를 갖추어 만물을 생성한다 하셨다. 또 태모님께서 대사업의 근본 조직기강을 확립하시고자 하실 때 신도들을 향하여 큰소리로 "天地定理戊己土"라 하셨다. 戊己는 중앙의 五十土로 陰陽 土이다. 조직의 근본 정신에 대해 하신 말씀이신데 천지의 만물생성의 원리가 음양 조화로 일어난다는 뜻이다. 그 우주의 조직이 바로 다음 성구 말씀이시다. 이 땅이 우주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 오십토(五十土) 중앙으로 도읍을 옮겨 천자국이 되고 상등 중등 하등 도통 나오는구나. (甑山道 道典 11편 214:3)

그래서 후천 가을문명을 여는 터전 원리를 밝힌 복희씨가 선천문명의 祖宗이라 하신 것이다.

* 世界가 有而此山出하니 紀運金天藏物華라
應須祖宗太昊伏인데 何事道人多佛歌오

- 세계가 있어서 이 산이 나왔으니 후천 가을문명을 여는 터전 운수 갊아 있구나. 모름지기 선천문명의 조종(祖宗)은 태호복희씨인데 웬일로 도 닦는 자들이 아직도 부처 타령만 하느냐! (甑山道 道典 5편 303:2-5)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우주인들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그들의 연대표시에 의하면 90만년전에 레무리아제국이 세워졌다. 그후 지금으로부터 12,000년전까지 우주의 인간들이 이 지구에 씨를 뿌렸다. 그 결과 이 지구는 다양한 인종의 도가니가 된 것이다. 은하계의 많은 인간들의 전체 모습인 가지각색의 인종들과 현실세계를 이 지구는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다양성이 지구환경의 독특한 특색이다.

지구는 수십억년전에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다6)고 한다. 大生命體인 어머니 지구는 많고 많은 은하계들의 데이터가 저장된 광대한 도서관 시스템의 한부분 곧 은하계 사이의 정보교환 센터가 될 예정이었다. 살아있는 도서관이란 뜻이다. 왜 이 지구가 우주의 살아있는 도서관이 되어야 하는가?

지구가 한 은하계의 가장자리에 있고, 다른 은하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며, 지구 가까운 곳에 에너지 고속도로라 할 수 있는 여러 통로들이 통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은하계 대표자들은 제각기 취향에 따라 이 행성에 영향을 미치려고 지구로 급히 날아 온 것이다.

여러모로 독특한 인종적 특징이 지구 행성에 일어났다. 이것은 인간 문명권을 가진 다른 행성들과는 동일하지 않는 지구만의 특색이다. 그들의 말을 인정해 보면 지구의 고대문명들이 외계인과의 관련성이 아주 높다. 수메르문명, 마야문명, 이집트문명, 티벳문명 등등.

이 우주에 많은 생명체가 다녀갔다. 이 무수한 세월속에서 생명체들은 자체 파괴되기도 하고, 큰 변동이 있어 절멸되기도 퇴화되기도 하였다. 우주의 인간들도 지나간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각기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비록 과학문명이 발달하여 있으나 그들은 항상 절멸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 우주에 많은 생명체가 절멸 혹은 퇴화되어 갔듯이 말이다.

그들은 왜 이런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가? 한마디로 劃一化 되어있기 때문이다. 획일화는 우주에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大變動인 開闢에 적응하지 못한다. 절멸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들은 多樣性을 창출할려고 무수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 그런데 그들은 다양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상극투쟁을 조화롭게 극복하지 못하엿다. 그들은 나와 다른 것을 포용하지 못하였고 인정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결국 대파괴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우주인들의 이야기에 지금의 지구보다 더 다양하였다는 에이펙스 혹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그들은 서로 평화스럽게 공존할 수 없었고, 결국 공해와 무기로 파괴되었다7) 한다. 이 파괴로 비극은 계속되고 있다. 동종번식으로 인한 혈통의 획일화 위기이다. 파괴된 에이펙스 혹성에서 지하로 숨어 살아남기 위해 유전자 조작기술을 최대한 발달시킨 Zeta인들의 경우이다. 지금 과학을 앞세운 지구인들이 상상을 초월한 무기를 만들고 유전공학에 열을 높이는 것을 보면 에이펙스 혹성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 우주에 주기로 찾아오는 큰 변동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성은 필수적이다.

이 다양성때문에 많은 우주인들이 지구로 찾아들고 있는 것이다. 우주인들중에 아는 자8)들은 이러한 위협을 느끼고 찾고 찾고 하여 찾은 곳이 지구이다. 이 우주를 살릴 방도가 다음 성구 말씀처럼 이 땅에 있기 때문이다.

* 萬國活計南朝鮮이요 淸風明月金山寺라 文明開花三千國이요 道術運通九萬里라

- 세계 만국을 살려 낼 구원의 활방은 남조선에 있고 맑은 바람 밝은 달의 금산사로다. 가을의 선경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도술문명의 대운은 우주 끝까지 통하리라. (甑山道 道典 7편 14:2-3)

결국 상제님 말씀으로 언급하면 그들이 이 지구를 찾는 것은 天地成功時代에 열매맺기 위해서이다.

일체의 중심태양(the Great Central Sun of All That Is)의 둘레를 도는 전체 은하계의 궤도는 수십억년이 걸리는데, 한 궤도에서 다음 궤도로 이동하면 은하계 안의 모든 태양계들, 행성들, 모든 거주자들은 새로운 진화의 주기에 들어서게 된다. 이러한 일이 지금 지구에도 일어나고 있다. 현재 지구는 지구/태양/플레이아데스의 2만 6천년 주기의 끝에 와 있을 뿐아니라, 지구 태양계를 포함한 전체플레이아데스 태양계도 은하의 중심을 일주하는 2억3천만년의 끝에 와 있거니와, 전체 은하계 역시 대 중심태양의 궤도를 도는 끝없는 길고 길었던 하나의 주기가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 시기가 2012년 동지절에 끝나게 된다.9)

*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 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요. (甑山道 道典 4편 98:1)

우주 외계인들은 말한다. 지구에는 자신들의 선조의 시대에 있었던 주된 유전자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지구는 그야말로 자신들의 필요조건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행성이다. 그런데 인류가 지구의 행성을 전면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기술을 손에 넣은 후로는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발전을 위해 아니 절멸을 두려워하여 이 지구로 오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구인들이 이 곳을 스스로 파괴하지 못하도록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이 지구를 도와주고 있다면 그들의 핏줄을 살리기 위해서이고 또한 그것은 그들이 살기 위해서이다.

그들이 이땅에 오면서 전생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구인으로 환생한 그들의 종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인연의 고리를 통해 우주인들이 이 땅을 찾는다. 상제님께서도 이 땅에 오실 때 인연을 말씀하셨다. 인연의 고리가 없으면 결코 이 땅을 찾을 수 없다. 지금 이 땅에서 상제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三生의 인연이 필요하다 하셨다.

* 너의 동토(東土) 인연이 있는 고로 이 동방에 와서 30년동안 금산사 미륵전에 머물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주었더니 (甑山道 道典 2편 73:6)

또 그들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무수히 노력하고 있다. 자신들과 접촉하고자 하는 희망자들을 모집한다는 파동정보를 넣은 전자 에너지 광선을 정기적으로 발신한다. 이것을 인간의 의식 혹은 무의식속으로 발신한다. 그리하여 파동적인 응답이 있었던 사람을 뽑는다는 것이다. 다음 상제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유사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마음이란 귀신이 왕래하는 이니 마음속에 성현을 생각하면 성현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영웅을 생각하고 있으면 영웅의 신이 와서 응하며 마음속에 장사를 생각하고 있으면 장사의 신이 와서 응하고 마음속에 도적을 생각하고 있으면 도적의 신명이 찾아와 응하느니라. (甑山道 道典 4편 69:7-11)

결국 그들은 위기에 빠진 이 지구를 구하기 위해 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것이다. 자신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벌써 전초기지를 만들었고 또 그 기지를 확장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이 지구의 진화를 위해 돕는다함은 이 전초기지를 좀더 쉽게 확장시켜 보자는 것일 뿐이다.

이 현상은 100년전10) 서양 제국주의자들이 동양을 향해 온 것과 유사하다.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나타났다. 동양의 문명화를 돕는다는 빌미로 말이다. 그때 우리는 쇄국과 개화의 첨예한 대립속에서 결국 나라를 잃고 말았다.

우리는 100년전 대원군이 폈던 쇄국정책처럼 막을 필요는 없다. 또 개화라는 물줄기속에 나라를 떠맡길 이유도 더구나 없다. 우리는 그들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들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쇄국도 의미가 없으며 그렇다고 개화하여 그들에 동화되는 것도 또한 문제가 있다. 단지 판밖에서 그들의 행동을 주시할 뿐이다. 우리는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말대로 이미 지구인과 그들의 만남이 진행되고 있으나 지구인들이 이 사실을 자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에 의했던 아니면 지구인의 자각에 의했던 알려질 것이라 한다. 이로 인하여 지구인들에게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다. 다음 상제님 말씀을 되새기면서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 부디 조심하라. 나의 도수는 밖에서 안으로 욱여드는 도수이니 천하대세를 살피도록 하라. (甑山道 道典 4편 68:9)

상제님께서 세상의 일이 밖에서 안으로 욱여드니 천하대세를 잘살피라 하셨다. 일꾼 된 자는 씨름판을 본받을지니 씨름판을 뜻하는자는 판밖에서 보양물을 많이 먹고 기운을 잘 길러 끝판을 꼬느고 있어야 한다.

여하튼 우주의 외계문명은 이 지구에서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들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문제의 해결점을 찾기 위해 도서관을 찾듯이 말이다.

3. 우주의 뭇 星辰은 북두칠성이 주장한다.

지금까지의 지구에 인간이 존재하게 된 이야기를 정리해 보자.

첫째 지구는 우주내에서 자체 진화과정을 통해 인간생명체를 자연적으로 발달시킨 수많은 행성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래서 지구에 원주민이 있었다. 그들이 어떻게 하여 생겨났는지는 모르지만 원주민이 있었다. 이들은 문명화되지 못하였다. 이들은 라이라인들이 지구를 찾기전까지 가장 뛰어난 영장류였음에 분명할 것이다. 이들이 이후 어떻게 진화하였는지는 설명이 없다. 여하간 외계인들에 의하면 그들은 갈색인종이었다. 물론 다양한 지구에 갈색인종만이 원주민이었을까? 의문점을 남겨두자.

둘째 라이라인이 이 지구에 발을 디디면서 지구는 급속히 문명화되었다. 이들이 언제부터 이 지구에 발을 디뎠는지는 연대가 정확치 않다. 하여튼 지금으로부터 약 1만년전까지 이 지구에 인간문명을 일으키고 번창시켰다. 그들은 이 지구를 찾은 이후 지금부터 약 1만년전까지 고도의 기술문명11)을 이룩할 수 있었다. 지금 우리에게 神話로 남아있는 부분이 이 시대의 마지막 부분이자 가장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시기로 보아도 될 것이다. 이 시기가 지금부터 약 3만년전에서 1만년전까지로 생각되며, 이 시대에 많은 인종들이 우주로부터 옮겨왔다.

그들이 전하고 있는 이 시대 이야기를 간략하게 계속 옮겨 보기로 한다. 우리 기억속에 있는 아틀란티스·무우 문명이 이 시대에 탄생한 것이다. 이 시대는 지구 유사이래 최대의 인구가 살았으며 행성 거의 전지역에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우주로 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하고 평화롭고 조용한 행성으로 알려져 은하계의 많은 여행자들이 끊이지 않았다. 여덟 종류나 되는 인종들이 다른 세계로부터 와서 아틀란티스나 뮤우12)의 사회속에 용해되었다. 라이아인들과는 혈연관계가 없는 검은 색갈의 인류가 Sirius에서 오기도 하였으며, 또 이 시기에 근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인류가 왔는데 이들은 폐쇄적이지만 매우 평화적이었으며 아시아인들의 사회를 건설하기도 하였다.

셋째 지금의 실제 지구역사는 그 뿌리가 약 1만년전부터라는 사실이다. 지구의 과학자들도 이때부터 새로운 문명이 일어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민족은 약 1만년전부터 실제 펼쳐지고 있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약 1만년전부터 시작하는 桓國문명이다. 이 문명에 대해서는 여기서 생략하기로 한다.

여하튼 우주인 자신들의 이야기가 약 1만년전에서 매듭되고 있다. 물론 1만년이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메르, 이집트, 마야등 인류고대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그영향이 다소 미약한 것 같다. 여하튼 이들은 이제 새롭게 지구와의 관련성을 갖고 싶어한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걸어온 길을 읽어보면, 그들의 역사는 핏빛으로 물들인 살상의 역사이다. 그들의 과학문화가 아무리 발달하여도 우주 구원의 벙법이 나올 수 없었다. 그리하여 이 지구로 다시 찾은 것이다. 이들의 문화를 고스란히 받은 백인들의 신대륙 개척사를 상기해 보라. 인디언문명이 그들에 의해 겨우 종자만 남겨놓고 멸망하였으며, 잉카문명도 마찬가지로 역사속으로 사라져 갔다.

그들은 다시 찾아온 지구가 통합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고, 자신들의 종자로는 통합을 이룰 수 없어 그들이 장차 코스를 바꿈으로써 생겨난 황인종이 이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암시와, 아시아인의 정착지에 정착하였다는 근원을 알 수 없는 라이라인들보다 오래된 인류가 있는데 이들은 폐쇠적이면서도 평화적이었다는 언급도 있다.

그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아시아인의 역사에 대해서는 그들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우주의 그 누구도 가지고 있지 않다. 왜 그들은 몰랐을까? 다음 상제님의 성구로 이해하자.

* 선천에는 천지의 신이 각기 경역(境域) 굳게 지켜 서로 왕래하지 못하였으나 (甑山道 道典 4 11:8)

그러나 한민족의 역사는 외계문명에서 언급하지 못하고 있는 桓國문명을 가지고 있다. 우주 외계인들이 언급치 못하는 그들 동시대의 문명이 바로 前期桓國문명이 아닌가 필자는 추정한다. 우주 외계인들이 바라는 우주의 문제를 해결해 줄 文明의 뿌리인 것이다.

이 前期 桓國문명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가? 이 문명의 시작년대는 정확히 추정할 수 없다. 단지 아메리카 인디언 문화를 연구한 글에서 보면 벌써 25,000년이전부터 교류가 있었다 하고, 한반도에 '83년 충북 청원군 흥수동굴에서 약 4만년전 후기 구석기인으로 추정되는 5살짜리 어린아이 뼈 화석이 발견되었고, 이를 학계에서 흥수아이로 칭하고 있으니, 우주외계인들이 언급여부와 상관없이 이 동방에 약 1만년 이전부터 형성된 전기 환국문명이 있었음을 추정13)할 수 있는 정도이다.

{桓檀古記}의 三聖記全 下篇에 보면 인류의 조상이 나반과 아만인데 九桓의 무리는 모두 이분들의 후손이다 언급하면서, 이어 환국을 이야기하고 있다. 말미에 환국이 전해온 연대가 3,301년 혹은 63,182년이라고 하는데, 어느 것이 맞는지는 알 수 없다 하였다. 3,301년은 환국을 인정하는 학자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년대이다. 문제는 63,182년이라는 연대의 문제이다. 그냥 잘못되었다 넘어가기에는 필자 입장에서 미련이 남는다.

여하튼 현 지구 인류문명의 始原문명인 桓國문명을 건설한 인류는 그 元祖를 나반과 아만으로부터 시작한다. 1만년전 환국의 九桓족속은 이 두분의 후손이다. 환국문화는 신교문화이다. 이 신교문화를 상제님께서 後天 大道를 세우기 위한 근본의 문화라고 하셨다.

* 최수운에게 천명(天命)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甑山道 道典 2편 27:6)

이 神敎문화에 하늘의 별자리와 연계된 신앙이 있다. 바로 七星신앙이다. 이 칠성신앙과 우주의 외계문명과 연관을 지어 설명한 UFO전문가가 있다. 이들의 말을 들어보자.

김진영·김진경의 {수수께기 외계문명}에 의하면 세계 여러 신화에서 특정한 별을 신과 결부하여 숭배하거나 영웅이나 성인들처럼 신이 가상하게 여긴 사람을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었다는 신화가 풍부하다면서, 이들 신화와 우주외계인이 연관되어 있음을 그리고 우리에게는 칠성신앙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고, 북두칠성이 대웅성이며 사람의 수명과 죽음을 맡아보며 우리민족의 형성과정에서 나오는 웅녀와의 관련성도 있는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래서 신교문화를 형성하는 우리민족은 앞에서 플레이아데스 인들이 이야기하는 Lyra성좌의 문명과는 다른 뭔가 있다는 사실이다.

상제님 말씀에 우주의 모든 별자리는 북두칠성이 주장한다는 말씀이 있다.

* 星辰은 북두칠성이 주장하느니라. (甑山道 道典 4편 39:4)

또 상제님께서 하늘의 별자리와 후천개벽기 살아남는 사람수와의 관계를 말씀하시면서 새생명의 수와 별의 수가 같음을 다음과 언급하셨으니, 사람의 수명을 결국 북두칠성이 주장하는 것이 된다.

* 상제님께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천상의 별 수(數)가 사람의 수와 서로 응하나니, 내가 이제 하늘을 열어 천상 성수에 개벽기에 살아 남는 수를 붙여 그 수를 보리라." 하시고 (甑山道 道典 7편 32:4)

* 상제님께서 찬명에게 명하시어 "서북쪽 하늘에 별이 나타났는가 보라." 하시니 찬명이 살펴보매 구름이 온 하늘을 덮고 사이에 다만 별 한 개가 보이거늘 그대로 아뢰니 다시 "동남쪽 하늘을 보라." 하시므로 다시 바라보니 동쪽 하늘에는 엷은 구름이 간간이 열려 사이사이로 별이 보이고 남쪽 하늘에는 구름이 없이 푸르러서 수많은 별들이 밝게 빛나더라.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서북은 살아날 사람이 적고, 동남은 살아날 사람이 많으리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7편 56:6-9)

우리의 신교문화를 보면 북두칠성 기운을 받아야 인간몸을 받는다고 한다.

또 북두칠성은 생명을 살려주는 기운이다. 새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기운이다.

巫祖神으로 대접받고 있는 바리공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곱번째 버려진 공주에 의해 부모가 새로운 생명을 받는다. 바리공주는 부모를 살리기 위해 영계로 들어가 아들 칠형제를 낳고 약수를 얻어 온다. 새생명의 기운은 7수와 연관이 있다.

북한에 백두산 칠성봉의 전설이 있는데 백두산 여신이 칠성의 정기를 타고난 7형제를 낳는다. 이들 형제들은 합심하여 백두산족을 괴롭히는 괴물을 물리친다. 각기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데 칠성은 醫術을 잘 쓸 줄 알았다. 새생명이 칠성과 관련이 있음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口傳되어오는 설화중에 일찍 죽어야 하는 아이의 생명연장을 칠성님께 부탁하는 설화가 있다. 이도 새생명은 칠성이 관장하고 있다는 말일 것이다. 유명한 정북창선생의 예화에서도 북두칠성에 부탁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도 또한 생명의 연장, 새생명은 북두칠성이 관장하고 있다는 말일 것이다.

후천개벽기를 넘어 새로운 생명을 주는 칠성공사를 태모님께서 다음과 같이 행하셨다.

* 태모님께서 병인(丙寅:道紀56,1926)년 3월 28일에 칠성공사를 행하시니 이러하니라.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명하여 갓과 도포를 가지고 오게 하시어 남장의관(男裝衣冠)을 하시고 고민환에게 여복(女服)을 입혀 내실(內室)에 있게 하신 후에 "내가 증산이니라." 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민환의 나이 마흔에 일곱을 더하면 내 나이 마흔일곱이 되고 내 나이 마흔일곱에 일곱을 빼면 민환의 나이 마흔이 되리니 민환이 곧 나의 대리(代理)니라." 하시니라. 또 다시 청년 일곱 사람을 선출하여 칠성도수(七星度數)를 정하실 때, 의복을 새로 지어서 입히시고 신정(神政)에 수종케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11편 81:1-5)

결국 우주의 뭇생명의 새생명은 우주의 뭇 星辰을 주장하는 북두칠성과 관련이 있다.

Ⅲ 우주의 인간은 진화·발전을 거듭하면서 이 지구에 도달했다.

인간의 진화는 하늘과 땅의 영향을 받는다.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14)을 동시에 받는다.

1. 民族간의 遺傳的 교류는 새로운 발전된 민족을 형성할 수 있다.

우주의 법칙은 陰과 陽이 合하여 하나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우주가 한단계를 뛰어넘는 발전을 하는 것이다. 후천선경을 설계하신 상제님께서도 그 실제의 用事는 태모님을 통하셨다. 그리하여 태모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이다.

* 또 말씀하시기를 "증산상제님과 내가 합덕하여 여는 일이니 너희들은 팔 짚고 헤엄치기니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11편 100:3)

마찬가지로 한 생명체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짝을 만나야 한다. 자신에게는 없는 자신에게는 약점인 것을 보완할 수 있는 짝을 만나야 하며, 생물학적으로 어떤 형질을 그 짝으로부터 얻어야 한다.

인간에게 인생사에서 열매를 맺기 위해 필히 만나야 하는 짝이 있다. 이 짝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것이며, 또한 이 짝으로부터 자신에게 없는 유전적인 형질을 자연스럽게 얻어 새로운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것이다. 그 방법이 바로 혼인을 통해 가정15)을 이루는 것이다. 결국 인간은 자신의 짝을 찾아 인생을 살아가며, 이 짝을 통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여, 자식이라는 완성체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이 가정이 우주의 기본 핵심조직이며, 이 조직의 완성이 우주가 永生하는 방법론의 기본이자 결론이다.

그런데 이러한 결혼의 방법은 한 민족내에서 움직여지므로 수많은 세월속에서 형성된 한 단위의 민족 또한 약점을 가지는 경우가 당연히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도 민족의 발전을 위해 유전형질의 도입이 필요하다.

이렇듯 개인을 벗어나서 한민족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형질을 도입하는 경우가 역사속에서 무수히 일어났다. 그 대표적인 것이 우리 한민족의 형성과정에서 일어나는 민족간의 결합이다. 이른바 환웅천황이 이끌어왔던 天界의 백성과 그 지역 원주민인 웅족의 결합이다. 대개 이러할 경우 이주민은 그 형질이 우수하고 원주민은 그 지역에 적응력이 강하다. 그리하여 어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한 민족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민족의 형성은 그 결합으로 인하여 우수한 2세가 탄생하여야 한다. 그래야 자연스레 민족간의 결합이 이루어진다. 우수한 형질의 인간들은 살아남고 열등의 형질을 가진 인간들은 자연스레 토태될 것이다. 이러한 방법에 의해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진 민족이 東夷 韓民族이다. 환웅천황께서 이끌었던 핵랑군 3000인은 그들의 씨를 모계중심의 씨족을 이루고 있었던 熊族의 여성들을 통해 발현되고 적응되어 온 새로운 민족이 동이 한민족이다.

이 지구땅에서 일어난 민족의 이동경로를 통해 보면 이렇듯 이주민과 원주민이 서로 동화되어 새로운 민족을 형성하거나, 이주민이 원주민을 씨만 남기고 완전히 제거해 버리는 현상을 볼 수 있다.16)

이 지구에 찾아왔다는 무수히 많은 외계 인간도 그러하였다. 진화가 덜된 인간은 보다 더 진화한 존재들과 결합하여 자신의 의식을 확장시킨다 하였고, 어떤 경우는 우주 외계인들이 직접 인간 몸을 입고 인간과 결혼하여 영적 진화를 향한 갈망을 일깨워 주기도 한다 하였다.

이 지구에 우주역사상 처음으로 왔다는 Lyra인들이 이야기를 들어 보자. 그들은 그들의 독자적인 문화를 이 지구에 건설하고자 하였다. 몇세대동안 이들은 지구에서 이미 발달하고 있었던 영장류와 평화스럽게 공존하면서 지구에 거주하였다. 이때까지는 피의 혼혈이 없었다는 이야기로 해석해도 될 것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자 그들이 바랐던 것만큼 지구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신들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지구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구의 영장류로부터 유전물질을 가져다가 자신들의 유전물질과 섞기 시작했다. 세대를 지나면서 그들의 DNA가 지구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금씩 변하였다.

유전물질을 집어넣는 방법에는 交雜하는 방법이 가장 쉽다. 혼혈의 후손을 만들어 몇대를 걸쳐 자신들의 집단속에서 용해되게 하는 것이다. 물론 유전자 조작 방법을 이용한다면 혼혈의 후손을 만들 수 있으나 너무나 많은 부작용을 수반해야 한다. 이때는 피를 섞을 인종간에 혈통적으로 거리가 너무 멀어 교잡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여하튼 왜 이러한 민족간의 유전적 교류가 필요한 것인가?

완성을 위해서이다. 이 우주 외계의 인간은 Lyra의 한 행성에서 생겨났다. 이 인간은 그 곳에서 문제를 안고 떠났다. 그리고 또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를 안고 또 다른 곳으로 떠났다. 여하튼 결론은 우주의 외계 인간들은 坤土德을 갖춘 땅17)을 만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완성을 위해 이 우주를 돌아다닌 것이다.

우주의 외계 인간이 이 우주를 돌아다닌 것은 우주의 본성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우주의 외계 인간은 우주를 돌아다니면서 그 행성에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문명이 발전하였고, 더불어 인간의 種을 다양화시켰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多樣化된 우주의 인간들은 자신의 행성에서 도출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곳을 찾아 해매였다. 그러다가 이 지구에까지 온 것이다. 비록 그들의 주장이 지구인의 영적 進化18)를 돕기 위해서 지구에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말이다.

결국 우주의 모든 인간들은 이 지구에서 한단계 높은 進化를 기대하고 있다.

2. 너무 먼 民族간의 遺傳的 교류는 많은 부작용을 수반한다.

유전자는 雜種이 되어야 강해진다.19) 다행히 인간은 서로 다른 父母로부터 생겨나서 서로 결합하니까 아주 가까운 혈통20)끼리 결합하지 않는 한 열세화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혈통이 너무 멀 경우에 있다.

혈통이 너무 멀 경우 유전적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혹여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그 後代는 환경적응력이 크게 떨어진다. 간혹 農學적으로 더물게 잡종강세 현상을 찾아 이용하고 있으나 이 또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먼 혈통끼리 결합하는 것을 農學적으로 遠緣교잡이라 한다. 우주 외계인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동일한 유전적 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색갈, 눈빛갈 등이 다른 인종을 뒤섞어도 괜찮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필자의 유전학 지식으로는 지구상에서 피부색이 다른 정도의 인종이 혼혈을 하면 많은 부작용이 생겨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필리핀에서 공부를 했던 동료가 중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육체는 남자이면서 마음은 여성인 부류와 반대로 육체는 여자이면서 마음은 남성인 부류가 있다고 한다. 미장원에 가면 남성들이 많은데 이들은 대개 모습은 남자이지만 마음은 여성이라 한다. 목소리며 행동이며 그러하다 한다. 또 술집에 가면 외모는 여성이고 내적인 활동력은 남성으로 춤을 기막히게 춘다 한다. 언젠가 이들이 일본에서 문제를 일으켜 보도된 적이 있다. 육체와 마음이 다른 이들이 同性을 성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당연하다. 사회에 문제를 전파시키면서 말이다.

필리핀에는 이들이 왜 많은가? 필리핀은 옛부터 중국의 지배를 받아왔다. 서양이 동양으로 들어와서는 스페인이 왔었고 이후에는 미국이 왔었다. 그러니 육체적 혼혈이 생겨날 수 밖에 없다. 이 현상은 먼 혈통끼리 결합할 때 나타난다.

농사에서 例를 들어보자. '70년대 우리나라 식량을 해결한 계기를 만들어 준 統一벼가 있었다. 이것이 바로 먼 혈통끼리 교잡을 하여 얻은 품종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品種은 災害에 약하다. '80년도 여름에 冷害가 와서 심각한 피해를 받았었다. 그래서 그 이후 계속 줄다가 1992년에 완전히 우리나라 농가에서 사라졌다.

동물로 보면 노새가 좋은 例이다. 노새는 種을 뛰어넘어 유전적 교류가 이루어진 경우이다. 노새는 암말과 수나귀를 교잡하여 얻은 種이다. 이것은 몸이 튼튼하여 아무것이나 잘먹고 힘이 세어 예전에는 인간이 요긴하게 이용하였다. 그런데 精子가 성숙치 못하여 後代를 생산치 못한다.21) 種을 벗어나 유전자 교류가 이루어진 이러한 경우는 영원히 영속할 수 없는 문제도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두 종족의 결합은 적당한 간격이 있어야 한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아야 하며, 두 종족의 결합으로 상승작용을 이루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그 것은 결국 실패로 돌아간다. 상승효과는 두 Partner가 합하여 공존하면서 새로운 열매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여건이 영속할 수 있어야 한다.

암말과 수나귀를 통해 나온 노새처럼 유전자 조작에 의한 種간의 유전적 교류도 마찬가지이다. 종간의 결합은 본래 자연스레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유전자 조작이 가능하여 자연스레 교잡되지 않는 전혀 다른 두 종을 합하여 새로운 종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 또한 그 後代는 많은 부작용을 겪게 되며 완성의 한 형태로 나아갈 수 없다. 물론 노새처럼 일정한 세대를 인간이 이용할 경우 큰 효과를 볼 수는 있다.

많은 과학자들이 두種을 고스란히 섞어 전혀 새로운 종을 만들 수 있다고 가상을 한다. 하지만 영속할 수 있는 種을 만들어 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혈연이 먼 변종끼리 교잡을 해도 후대가 불임이 된다든가 영속성이 떨어지는데, 전혀 다른 두種을 섞어 새로운 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현재 실험실내에서 일부 가능하기도 하다. 한例로 현재 실험실에서 배추와 무를 원형질융합이라는 기술로 만들어 내고자 하는 새로운 종은 지상부는 배추이고 지하부는 무이다. 하지만 주로 거꾸로 나타난다. 그리고 이들은 새로운 종이 아니고 배추의 한 종류이거나 무의 한종류일 뿐이다.

고등동물일 경우는 더욱더 어렵다. 고등동물에서 두종류를 다 닮은 永續하는 새로운 종을 현실적으로 만들 수는 없다. 이 지구상에서 무수히 많은 유전자 조작을 가하였다는 외계 우주인들의 이야기가 전적으로 옳고 유전자 조작으로 새롭게 생겨난 종들이 永續하였다면 지금 현재 이 지구에 살아있는 증거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증거가 없다는 것은 유전자 조작에 의해 생겨난 새로운 종은 결코 永續할 수 없다는 결론인 것이다.

또 한 種을 주축으로 하여 다른 종의 유전물질을 집어넣어 새로운 種을 만들어 내었다 함도 變種을 만들어 내었다는 뜻이지, 전혀 다른 종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인간을 주축으로 하고 유인원의 물질을 집어 넣었으면 나오는 종은 영원히 인간이다. 유인원을 주축으로하여 인간의 유전물질을 집어 넣었다면 나오는 종은 영원히 유인원일 뿐이다. 약간 다르게 생겨난 유인원이란 말이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다. 더욱이 앞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이러한 것들이 두種간의 진화상 missing link는 결코 아니다.

3. 유전자 조작은 인간進化의 한 방법이나 인간完成의 길은 아니다.

種間의 결합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먼 혈통간의 결합은 결국 도태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의 발달로 현재 유전자 조작에 의해 다른 종이나 먼혈통에서 유전자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유전자 조작은 한 인종의 집단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性적 결합으로 받아 들일 수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예로 Lyra인들이 이 지구에 처음 왔을 때 지구 환경에 결국 적응하지 못해 도태 위기에 있을 때 그들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지구 영장류의 유전자를 자신들의 몸속으로 집어 넣었다는 것이다. 물론 그들이 이용한 방법이 단순히 교잡에 의한 것인지 유전공학적 기법이 主로 가미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여하튼 이러한 유전자 조작이 과연 부정적인 면을 상쇄시킬 수 있을까?

외계 우주인들에 의하면 유전자 조작에 의해 인간 생명체가 급속도로 진화를 해 왔다는 것이다. 인간이 나오기 이전에 이 지구를 지배하였던 고래과 영장류들은 Vega행성에서 나온 수생영장류에 유전학적으로 크게 바꾸어 수생의 영장류 동물에서 인간으로 도약되었다는 것이다. 또 지구 원시인에 대한 유전자 조작이 시행된 것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신인류에로 진화22)가 일어났다고 언급하고 있다. missing link 시대의 조금 전에 행하여졌다는 언급을 하면서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유인원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는 과도기의 missing link가 존재함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야기를 보면 최초에 이 지구에 온 외계인들은 지구인들을 노예로 부렸으며, 많은 원주민들이 실험에 사용되어 동물들과 관계를 맺도록 강요23)되었으며 몸이 훼손되거나 강간을 당하거나 불구가 되었다 언급하면서 인류의 가장 어두운 부분의 본보기가 되었다 하였다.

결국 인간에 대한 유전자 조작은 물질·과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진화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나 인간의 심성적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인간을 파괴하는 짓이다. 그리고 그들의 말대로 業報에 걸린다.

또 외계인들에 의하면 유전자 조작 기술이 가장 발달해 있다는 제타인들의 유전자 조작에 의해 대를 이어온 그들의 인종적 특징으로 보면 그들의 과학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들은 머지않아 도태될 인종이다. 왜야하면 유전자 조작에 의해 대를 이어갈 때 그 생명체들은 단순화되어 간다. 단순화된다는 말은 變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할 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유전자 조작의 최첨단 기술인 인간복제는 생명체의 열세화를 촉진한다. 극도의 열악한 상태에 일시 견딜 수 있는 형질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유전자의 열세화는 그 種을 節滅로 이끈다. 유전자는 항상 쌍으로 존재하는데 인간 복제가 계속되어 왔다는 것은 모든 유전자가 homo화 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자연의 법도이다.

지금 생명체를 다루는 연구를 하는 곳에서 어김없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곳이 種子은행이다. 씨앗을 저장하는 곳이다. 이 지구상에 있는 다양한 형질들의 유전자 즉 씨앗을 수집·보존하여 추후에 연구재료로 이용하며 후일에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원인이 인간이 실제 사용하는 씨앗의 유전 구성이 획일화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20세기 들어와 유전·육종기술이 급격히 발달함에 따라 일찍이 없었던 속도로 유전자를 잃어가고 있다. 경지의 확대, 품종통일, 자연환경의 파괴 등으로 인해 야생종·재래종이 절멸하여 種이 획일화 되어 가는 것이다.

어떤 작물의 種이 획일화 되어 큰 피해를 입은 경우는 허다하였다. 역사적으로 1840년대 아일랜드의 감자로 인한 대기근은 200만명을 굶겨 죽였고, 200만명을 아메리카 신대륙으로 이주하게 하였다. 케네디家의 조상도 이때 이주하였다 한다. 1970년대는 Hybrid·corn 종자 때문에 미국 농가가 공황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미국농가에서 주로 심고 있는 이 옥수수에 깨시무뉘잎마름병이 덮쳤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필리핀, 아프리카 제국을 덮친 커피의 녹병, 서인도제도와 파나마의 바나나를 괴멸상태로 만든 파나마병 등이다. 우리나라 1980년에 닥친 냉해도 벼품종이 냉해에 약한 통일형(Indica x Japonica) 품종들로 획일화되어 나타난 현상이다.

여하튼 유전적인 획일화는 재해가 닥치면 인간을 위기로 몰아 넣는다.24)

결국 제타인들은 유전적으로 단순화되어 있는 자신들의 종족의 씨를 받기 위해 필사적으로 이 지구에 왔고, 또 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하여 필사적으로 새로운 혼혈종을 창조해 내고자 하는 것이다. 자신들의 과학적 지식을 가지고 지구에 적응할 수 있는 種族을 말이다. 제타인들의 몸은 조화롭지 못하다. 그들의 몸은 다가오는 우주에 격변기에 결코 살아남기 힘들다. 그들은 유전자 복제라는 극도의 열세화를 조장하는 방법으로 번식을 해왔기 때문이다. 또 그들은 암흑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면 모든 것이 들어내지는 大開闢의 시대에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그들은 필히 몸을 바꾸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은 이 지구의 인종과 거의 같은 자신들의 후손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의 결과에 의하면 지금 현재 대부분 육체적 未熟兒들이라 한다. 이는 앞에서 설명하였듯이 혈통이 먼 種끼리의 물질적인 유전자 조작 기술에 의한 유전적 교류는 부작용이 많기 때문에 그 성공여부를 장담하기는 힘든다. 물론 그들은 자신들의 피를 지닌 미래의 혼혈종족이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만 말이다. 만약 제타인의 맥을 이은 새로운 종족이 미래에 탄생하는 것이라면 이들의 유전적 조작기술에 전적으로 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25)

여하튼 유전자 조작으로 완성된 인간을 만들어 낸다는 발상은 宇宙를 무시하는 것이다. 완성의 인간은 부모가 결합하여 나올 경우에만 가능하다. 우주의 근본법칙이 一陰一陽의 陰陽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독음독양이면 화육(化育) 행해지지 않나니 후천은 곤도(坤道)의 세상으로 음양동덕(陰陽同德)의 운(運)이니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5편 85:3)

생각해 보라. 이 우주에 種의 창출은 당연히 天地父母의 몫이 아니겠는가? 지금의 인간이 유전자 조작에 의한 새로운 種의 창출은 불가능하다. 상제님께서 이제는 인존시대니라 선포하셨듯이 인간이 우주의 열매가 되어 천지를 대행할 수 있을 때 다음 상제님 말씀의 범주내에서 유전자 조작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일부는 과학적으로 성공하고 있기도 하다.

* 또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소가 짝 없이 새끼 낳는 수가 있을 것이요, 사람도 그러하느니라." 하시니라. 또 짜가사리를 잉어로 만드시고서 이르시기를 "고기도 다 이름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7편 3:6-7)

또 상제님 말씀에 내가 손이 한 마디만 있어도 일어나고 머리카락 하나만 있어도 거기 붙어서 나오느니라 하셨으니, 과학자들이 유전자 조작을 통해 조직을 복제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나, 상제님의 이 성구 말씀은 유전자의 교류문제가 아니다. 우주 외계인들이 언급하는 유전자 조작은 유전자의 교류에 관한 문제가 바탕에 깔려있다. 인간의 유전적 교류는 太極체인 가정의 형성으로부터 시작한다. 우주가 一太極으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이다.

* 인륜(人倫)보다 천륜(天倫)이 크니, 천륜으로 우주일가니라. (甑山道 道典 4편 23:1)

인간은 因緣으로 만난다. 인간에게 대를 이어 유전자가 전해지고 같은 피를 나눈 사람들이 공유를 함으로써 이루어지는 因緣이 天倫이다. 이 연줄이 유전자에 박혀 있어서 영원히 대물림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전자 조작은 이 인연을 조작한다. 이는 결국 뿌리를 부정하는 것이다.

*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죽으리라. (甑山道 道典 2편 41:1-2)

정상적이지 못한 혼혈은 죄악이다. 태모님 말씀에 재생신 재생신 이 몸 사업 재생신 인륜을 밝혀야 천륜을 밝히느니라 하셨으니, 근본을 밝힐 수 있는 천륜은 정상적인 人倫을 통하여야 한다. 천륜으로 우주일가를 이룬다 하셨듯이 근본이 바루어지지 않았는데 어찌 화목한 우주의 가정이 이루어지겠는가? 인간완성을 위해서는 원시반본하여 근본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근본이 바루어지지 않는다면 이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가?

4. 과학문명은 인간의 교만과 殘暴를 길러내고

* 서양이 명부(冥府)라. 사람의 본성이 원래 어두운 곳을 등지고 밝은 곳을 향하나니 이것이 곧 배서향동(背西向東)이라. 만일 서양사람을 믿는 자는 이롭지 못하리라. (甑山道 道典 2편 104:1-3)

외계 우주인이 말하는 역사는 결국 이 지구 백인들의 조상 이야기이다. 현대 서양의 과학문명은 과학만능주의에 사로 잡혀있는 우주 외계인들의 이야기로 연결된다. 殺傷과 파괴가 점철된 이들의 과학문화에서는 인류보편의 성숙된 구원의 길이 나올 수 없다. 위 성구에서도 서양이 곧 명부라 하셨듯이 저변에 흐르는 역사정신의 바탕은 相克정신이다. 이들은 과학이 고도로 발달하여 만들어진 폐악을 잘 모르고 있다. 단지 투쟁이 전문인 사람들 같다.

이들이 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라. 핏빛으로 물들인 殺傷의 역사를 들어 보라. 23만년전 행성의 2/3가 파괴되는 대참사, 10만년전 우리의 태양계에 엄연히 존재하던 마로나가 파괴되어 소행성대로 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 지구에 행성폭탄으로 대륙을 침몰시켰다는 이야기들은 상상을 초월한 사건들이다. 또한 이러한 파국이 은하전체에 몇번씩이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정복과 파괴와 살상의 피비린내 나는 원한이 얼마나 깊겠는가? 다시 언급하면 외계 우주인의 이 역사가 다음 성구에서처럼 지금 현대 과학문명사에 연결되어 있는 듯하다.

* 서양의 문명 이기(利器) 천상 문명을 본받은 이니라.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甑山道 道典 2편 26:8, 27:1-2)

유전자 조작은 인간의 교만과 殘暴를 길러낸 대표적인 과학 기술이다. 이 기술은 스스로 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자만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기술이다. 인간도 복제가 가능하니까 그러하다. 그런데 왜 이 기술이 문제의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것인가?

첫째 우주의 법도가 一陰一陽의 太極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기본 원리에 의해 인간이 생겨나면서 가정이 형성되고 그 속에서 倫理가 존재하게 되는데 이 윤리를 파괴시킨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로써 이 우주를 통치할 수 있는 자질이 있음은 가정을 중심으로 한 집단 형성과 사회속에서의 건전한 질서를 만들어내고 스스로 유지시킬 수 있는 윤리를 갖출 수 있을 때 가능하다. 이 윤리가 바로 우주의 질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윤리를 파괴함은 곧 우주를 파괴함이다.

둘째 '97년에 유전공학에 의해 고등동물의 복제가 가능하고 인간의 복제가 가능하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교황 바오로 2세는 권력과 돈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고 있다고 하였다. 小宇宙 인간을 실험대 위에 올려놓고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이 사악한 심법이 천지의 중앙인 인간의 마음을 파괴하는 것이다.26)

상제님 말씀에 天地之中央은 心也라 故로 東西南北과 身이 衣於心이니라 하늘과 땅의 중앙은 마음이며, 그런고로 천지의 동서남북과 인간의 몸이 마음에 의지해 있다 하셨다. 인간의 마음은 肉身과 그 육신이 살아가는 동서남북의 우주와 一體로 작용한다는 말씀이시다. 묘하게도 그들의 사악한 심법은 유전자 조작을 만능시하는 그들이 살아왔던 비정상적인 동서남북을 가진 우주와 그들의 비정상적인 肉身이 그들의 이러한 마음과 일체로 하여 나타나고 있다.

셋째 生命은 三神이 주관한다. 우주의 법도에 종족 보존의 영속성은 원시반본 원리에 의한다. 유전자 조작을 한다는 것은 뿌리를 인정치 않는다는 뜻이다. 유전자 조작으로 인간 생명을 탄생시킬려면 씨를 조작할 뿐아니라 씨받이가 필요하다. 즉 父系도 불확실하고 母系도 불확실하다. 인간 생명탄생의 우주법도를 깡그리 무시해 버린다. 다음 말씀에서 처럼 천지만물은 삼신께서 낳으신다. 그리고 삼신을 실제 대행하시는 분들은 조상님들이다. 그러니 우주법도가 조상없는 후손이 없는 것이다.

*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신이니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甑山道 道典 1편 1:1-3)

* 자손을 둔 신은 황천신(黃泉神)이니 삼신(三神) 되어 하늘로부터 자손을 내리고 (甑山道 道典 2편 98:5)

이렇듯 유전자 조작에 의해 인간이 파멸로 가는 것은 더 이상 설명의 필요가 없다.

우주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진보된 유전자 조작 기술에 의해 그들 스스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종족이 제타인 Zetas이다. 그들은 결국 유전자 조작을 통해 가정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조직을 파괴해 버렸다. 개인은 존재치 않으며 집단생활하는 동물과 마찬가지의 사고를 하고 있다. 또 그들에게는 감정이 없다. 그들에게는 인간성이 없다.

뿐아니라 그들이 새로운 혼혈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면 그들은 신성한 우주의 조화원리를 인정치 않는다.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이 시키는 대로 행할 뿐이다. 이로 인하여 너무나 큰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에 의한 혼혈종을 만들어 낼려면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生殖이 가능한 그들의 피를 가진 인간을 복제해 낼려면 그들과 아무 관련이 없는 인간의 자궁27)이 필요하다. 또한 새롭게 생겨나는 많은 영혼들의 희생이 필요하다. 그들의 怨恨은 어찌할거나? 물론 그들은 이 실험에 희생되기로 동의하고 참여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새로이 생겨나는 영혼들도 동의를 하였던가? 대체 어떻게 동의를 하였단 말인가?

다음 성구말씀을 보자. 유전공학 실험으로 희생된 영혼들은 다음 성구에 나오는 영들들과 유사하다. 상제님 말씀 천지간에 가득 것이 神으로 손톱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된다 하셨으니, 당연히 肉身이 생기면 영혼이 생기는 것이다. 이 영혼들은 인생으로 피어 보지도 못하고 죽어가야 하는 영혼들이다. 그들의 영혼은 대체 어디로 가야한단 말인가?

* 예로부터 처녀나 과부의 사생아와 그 밖의 모든 불의아의 압사신(壓死神)과 질사신(窒死神)이 철천의 원을 맺어 탄환과 폭약으로 화하여 세상을 진멸케 하느니라. (甑山道 道典 2편 52:2-3)

그들은 갈곳이 없다. 그들이 희생에 동의하였다 하여 영원히 희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희생의 결과가 엄연히 이 우주에 존재해 있다. 이 희생의 결과들은 위의 성구에서 보듯이 큰 파장을 남기면서 스스로 헤체되는 길을 걷는다 하셨다. 라이라인들이 그들의 입으로 지구에 처음 왔을 때 행한 유전자 실험에 의한 업보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업보 때문에 그들은 인류문명을 통합할 자격이 이미 상실되어 버린지 모른다.

지구 인간들이 실험에 희생되기로 동의하고 참여한다는 제타인들의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더 해보자. 그들의 사고는 너무나 일방적이다. 그들은 실험을 위해 지구인을 납치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그들이 하는 말은 당신이 그것에 동의를 하였기 때문이다라 하고 있다. 성행위를 관찰당한 사람도 이미 의식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동의했다고 한다. 완전 일방통행적 사고이다. 더욱 나아가 인간 스스로가 進化를 하기 위해 납치라는 사건을 끌어들였다 한다.

그런데 이들이 접촉하는 상대를 고르는 것을 보면 이미 각본이 짜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첫째가 지구인으로 환생한 제타인이라는 것이다. 결국 이들 지구인들은 훨씬이전에 각본이 있었다는 것이다. 다른 우주인들도 자신들의 연락책을 이 지구로 환생28)시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을 통해서 이 지구에 자신들의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접촉 희망자를 모집한다는 내용을 파동정보로 짜넣은 에너지 광선을 정기적으로 발신한다고 한다. 결국 낚시밥 던지는 것이다. 이것은 지구인이 허락한다는 개념이 아니다. 지구인보다 과학문명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 지구인이 이용당하는 것일 뿐이다.

납치체험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쭉 읽어 보았다. 실태조차 파악치 못한 방문자들을 강제적으로 바꾸게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납치체험을 바꾸기 위해 남겨진 수단은 인간이 자기자신을 바꾸는 일이다. 그것이 가장 이치에 맞는 해결책이다. 이렇게 하여 불평등한 상태에서 보다 대등한 관계로 기준변경이 된다고 하고 있다. 결국 이러하든 저러하든 지구인간은 실험대위의 재료일 뿐이다.

그들은 인간을 납치할 때 어둠을 택한다. 뇌가 β파일 때 인간은 물질적인 현실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그들이 접촉하기 곤란하다고 한다. 또 인간은 밤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쉽게말해 일반적인 인간의 의식속에서는 인간을 납치할 수 없으니 잠재의식을 이용한다는 말이다. 결국 그들은 도둑같이 온다.29)

이들은 Homo sapiens sapiens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야기 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에 의한 새로운 인종의 출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유전적 인간의 도약은 끝났다. 땅에 완성의 인간이 나왔기 때문이다. Homo sapiens sapiens에서 새로운 인종 Homo excellence로의 도약은 유전자 조작에 의한 변화가 아니라 발현의 변화이다. 환경의 영향에 의한 대변화30)라는 말이다.

*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조선이 중국을 대국이라 칭한고로 중국 인종이 조선사람보다 큰 것이니라. 또 대국의 위에 특등국이 있으니 그는 곧 서양으로 그 인종이 제일 크니라. 그러나 앞으로는 조선이 세계의 일등국이 되리니 선생국의 인종이 서양사람보다 작아서야 쓰겠느냐. 내가 너희들의 키를 여섯자 여섯 치로 쭉 늘려 뽑으리라." 하시니라. (7편 14:4-7)

Ⅳ 지금은 알곡을 거두는 大開闢의 때

바야흐로 지금은 개벽의 시대이다. 우주인들도 이 지구에 광자대가 진입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31)

1. 道로서 과학문명의 악함을 제어한다.

우주인들은 지구가 광자대에 진입함으로써 지구의 진화를 실현시키는 것이라 한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진화는 완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발전을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完成이란 陰과 陽의 合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人間이 완성을 할려면 상제님 말씀대로 神明이 들어야 한다.

* 천지개벽을 해도 신명 없이는 안되나니, 신명이 들어야 무슨 일이든지 되느니라. (甑山道 道典 4편 35:1)

그런데 그들은 너무나 물질적이다. 神明에 대한 언급이 전혀없다. 단지 영혼이 환생한다는 이야기 정도이다. 그리고 저승은 영혼들이 들어가 잠을 자는 장소라 한다. 즉 신명계는 영혼의 휴식처일 뿐이다. 게다가 앞에서도 전술한 바대로 무수히 많은 영혼이 희생되어도 눈깜짝하지 않는다. 신명을 박대하니 어찌 성공하랴?

* 서교는 신명(神明) 박대하므로 성공치 못하리라. (甑山道 道典 4편 35:4)

* 신도(神道) 대발하는 개벽의 운을 당하여 신명을 능멸하고서야 어찌 살기를 바랄 있겠느냐! (甑山道 道典 4편 36:8)

외계우주인들이 이야기하는 그들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다. 또한 그들이 뿌려놓았다는 지구문명의 서양 역사도 마찬가지이다. 이 문명사를 주체로 하는 것을 끝막음한다는 상제님의 말씀이 있으시다.

* 이제 서양에서 건너온 무기의 폭위(暴威)에는 짝이 틀려서 겨루어 낼 것이 없으리니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甑山道 道典 5편 317:3)

天地의 理致가 난리를 짓는 자도 조화요 난리를 평정하는 자도 조화니라 하신 상제님의 말씀대로 하늘이 재주를 서양사람에게 주어 역사하였으나 오히려 세상을 파괴하고 있으므로 이를 마땅히 제어함이 옳다 하셨다. 그러면 어떻게 이 교만한 서양의 과학문명을 제어할 것인가? 상제님께서 道로서 과학문명에 의해 저질러지는 악함을 제어한다고 하셨다. 과학문명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피해들을 하늘의 법도로 대청소한다는 뜻이다.

* 天이 以技藝로 與西人하여 以服聖人之役하고
天이 以造化로 與吾道하여 以制西人之惡하니라.

하늘이 재주를 서양 사람에게 주어 성인의 역사를 시키고 하늘이 조화를 나의 도(道)에 주어 이제 서양사람의 악함을 제어하느니라. (甑山道 道典 4편 8:6-7)

그리하여 알곡을 거두는 대개벽의 때에 천지대운이 東方으로 넘어오고 있는 것이다.

* 가을에 군산에 가시어 공사를 행하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 이러하니라.

地有群倉地하니 使不天下虛라.
倭萬里 淸萬里에 洋九萬里나
彼天地는 虛하고 此天地는 盈하리라.

땅에 군창이 있으니 천하를 비우게 하지 아니하리라. 왜국과 청국이 멀고 서양은 더욱 머나 곳은 비고 곳은 가득 차리라. 또 말씀하시기를 "군창(群倉)이 천하의 큰 곳간이 될 것이니라." 하시니라. (甑山道 道典 5편 112:1-4)

2. Homo sapiens sapiens는 인간완성을 위한 마지막 인간種

우주원리에서 完成으로 향하는 길은 상극투쟁을 통한다. 고통과 투쟁을 극복하면서 완성으로 향하는 것이 우주원리이다. 수수억년전 이 우주가 시작하여 지금까지 고통을 겪으면서도 멈추지 않고 온 것은 오로지 우주완성을 위함이다.

우주완성이 뭔가?

한마디로 우주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태모님께서 인생이 없으면 전혀 천지가 열매 맺지 못한다 하셨으니 우주의 존속여부가 인생의 문제에 달려있다. 태모님께서 神政을 행하시면서 "억조창생이 '인생의 근본원리'를 모르고 있도다." 하시며 고민환에게 그 이치를 상세히 기술하여 온 인류에게 알리도록 하라 하신 말씀이 아래와 같다.

*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개벽하고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광명하고 인생을 위해 음양이 생성되고 인생을 위해 사시(四時) 질서가 조정(調定)되고 인생을 위해 만물이 화생(化生)하고 창생을 제도하기 위해 성현이 탄생하느니라. (甑山道 道典 11 157:4-9)

이 우주는 인생을 위해 존재하며 창생을 제도하기 위해 聖賢이 탄생한다 하셨다.

이 성현에 대해 상제님께서 언급하신 말씀이 있으시다.

* 중에는 인간꽃이 제일이니라. (甑山道 道典 8 2:4)

상제님께서 꽃중에 가장 좋은 꽃이라 하신 성현의 탄생이 바로 이 동이 한민족을 통하셨다.

인간완성이 왜 필요한가? 우주는 지금까지 오면서 무수히 많은 개벽을 겪어왔다. 이 개벽의 때마다 적응하지 못하는 생명체는 멸망하였으며 더불어 새로운 생명체가 탄생하였다. 이제 우주가 완성하는 길목에서 대개벽의 때를 만났다. 이 대개벽의 목을 넘어갈 수 있는 신체적 조건이 필요하다. 이 대개벽의 때에 이 목을 넘어가게 할 만한 gene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이 우주가 영원히 존재할 수 있다.

결국 인간완성을 위해 우주는 Homo sapiens sapiens의 gene이 필요하였다. 그 이유는 이 人種속에서 도통의 문을 연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태모님 말씀처럼 창생을 제도하기 위한 성현이 이 東夷 한민족을 통해 오신 것이다.

완성을 위한 마지막 인종 우주의 열매가 왜 한민족을 통하였을까? 열매는 陰陽결합으로 인간완성의 인간종자는 하늘과 땅의 결합에 의해 생겨난다. 한민족의 형성은 天孫과 이 지상의 地孫의 결합이다. 한민족은 핵랑군 3,000명과 웅족의 결합이다. 이 결합으로 민족의 영속성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또한 한민족은 후천 가을 神의 기운이 大發하는 때에 하늘과 땅의 神人조화 원리대로 살아왔다.

*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甑山道 道典 2 25:5-6)

이 우주는 이 한민족을 얻어내기 위해 지금까지 왔으며 여기로 우주통치자께서 오셔서 인간완성의 길을 여셨다. 창생을 제도하기 위한 성현의 탄생도 이 한민족을 통하셨다.

우주 외계인의 결론도 이 사실을 아는 것이다. 宇宙의 통치자께서 한민족으로 오셨고 창생을 제도하기 위해 聖賢도 한민족으로 오셨다는 사실을 아는 길이 자신들의 씨종자를 보호하는 길이다. Lyra에서 시작한 그들의 씨종자를 남기는 유일한 길이 바로 이 길이다.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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