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의 해가 뜨는 戊寅己卯年 - 천지 한문

 

戊寅己卯년이 후천해가 뜨는 인시와 묘시였습니다.

1. 갑을로 머리를 들고 무기로 구비치리라.

* 또 말씀하시기를 "이 운수는 천지에 가득찬 원원한 천지대운(天地大運)이므로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치리니 무기는 천지의 한문( 門)인 까닭이니라." 하시니라. (6편 78:5-8)

상제님께서 하늘의 오행기운이 움직이는 현상을 말씀하시면서 무기로 구비친다 하셨습니다. 무기를 깃점으로 하늘이 바뀐다는 말씀이시지요.

위의 그림을 보십시오. 10개 천간의 구조를 보면 甲乙에서 시작을 하고 壬癸로 끝마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가 무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기는 선천과 후천을 구분 지을 수 있는 시간대가 되는 것입니다.

* 일입유 해자난분(日入酉 亥子難分)
일출인묘진 사부지(日出寅卯辰 事不知)
일정사오미 개명(日正巳午未 開明)
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 (5편 279:2)

또한 상제님께서 땅의 六氣가 움직이는 현상을 말씀하시면서 日出寅卯辰이나 事不知 라 하셨습니다. 해가 寅~卯시에 뜨기 시작한다는 말씀이시지요. 寅(3~5)시는 해뜨는 시간대의 뿌리이고, 卯(5~7)시에 실제 해뜨는 기운이 보이고, 辰(7~9)시에 보면 해가 동쪽에서 뜨는 것이 보이지요. 물론 늦잠 자면 보이지 않지요.

2. 戊寅 己卯의 의미

* 무기는 천지의 한문( 門)이다. (6편 78:8)

상제님께서 무기는 천지의 한문이다 라 하셨습니다. 한문의 의미는 마을 어귀라 합니다.

여러분들이 여행을 하시다가 어느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넘어갈 때, 그 경계선을 넘어가다 보면 여기부터는 어디입니다 하고 표지판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한문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추석 때 고향으로 내려갈 때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저 멀리 우리동네가 보이기 시작하는구나 생각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 곳이 마을어귀가 한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래 그림에서 처럼 선천 마을과 후천 마을이 있는데, 이 경계선에 여기부터는 후천입니다 라는 표지판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가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한문인 것입니다.

그 시점이 그림에 표시되어 있듯이 戊寅(1998) 己卯(1999)년입니다.

* 德布於世 人起於寅 腹中八十年神明
- 덕을 세상에 펴라. 사람은 인시(寅時)에 일어나느니라. 노자는 제 어미 뱃속에서 80년을 살다 태어났느니라. (5편 265:4)

상제님께서 德을 세상에 펴라 하시면서 사람은 寅시에 일어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戊寅己卯는 본격적으로 세상에 후천세상이 다가왔음을 알리기 시작하는 때이다라는 것입니다.

즉 포교를 시작하는 때이자, 개벽의 때가 저어기 보이는 때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람으로 생겨나서 우주 가을철 세상을 만나 성숙하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즉 사람이 아무리 잘 났어도 때를 못 만나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주 여름철 말에서 우주 가을철로 막 바뀌려고 하는 후천 가을 대 개벽기입니다!

놀라운 인류 신문명의 도래와 인류 미래의 비전, 그리고 새 희망의 메세지!

눈앞에 닥친 후천 대개벽의 실상! 천하 대세를 알아야 살 길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죠.

이제는 제대로 알아야 하고 그에 대하여 대비하여 살아가야 할 바로 그 때인 것입니다!

북한 핵문제와 6자회담의 결말...그리고 한반도의 가까운 미래와 그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알고 보면 이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사건 사고와 모든 잔혹한 일들은 보이지 않는 손길과 섭리에 의하여 발생되는

새로운 문명을 태동하기 위한 산고의 고통이며 개벽의 새 세상을 향하여 다가가고 있는

필연적인 과정인 것을 그 누가 알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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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와 이 책은 당신에게 참여를 강요하지 않으며

그저 이 지구에 앞으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사실 그대로 알려드리고 권유 할 뿐이며,

만약 당신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 보신다면 명쾌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단 한번 뿐인 소중한 기회입니다! 인간만사가 자신의 선택과 결단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버스가 지나간 뒤에 손을 들어 봐야 아무 소용이 없으며,

또한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도전(道典 8편 56장 6절)의 한 말씀*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천하사를 하는 자는 항상 생각이 멀고 깊어야 하고,

불시의 일에 대비하여야 하며, 경계함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메일: lyou17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