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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수행에 관한 사부님 말씀

by 바로요거 2006. 12. 27.

 
 
 

서양의 메디테이션과 동양의 수행
‘메디테이션(meditation)’은 명상이라는 말로 번역하는데, 무엇무엇을 생각한다, 적응시킨다, 치유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여기서 치유한다는 의미가 근본 뜻이다. 내 생명의 크고 작은 문제를 치유하는 방법이 곧 메디테이션이라는 것이다. 동양에서는 수행(修行)이라고 하여 닦을 수, 행할 행을 쓴다. 곧 수행이란 마음의 움직임을 닦는다는 뜻이다. 인간의 마음은 순간의 멈춤도 없이 움직인다. 늘 무엇을 생각한다. 이 인간 의식이라는 게 분열 되어 있다. 수행은 바로 그 마음의 움직임, 마음의 변화를 닦는 것이다. 그 마음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정화하는 게 수행이다.
[道紀 127년 9월28일 대구 프린스 호텔 도훈]

수행의 목적
사람은 죽으면 천상에서 영체로 살게 된다. 그런데 도를 안 닦는 자는 천상에서 오백년이든, 천년이든 얼마간 살다가 신명이 해체돼 버리고 만다. 사람은 죽어서 천상에 가면 자신의 선령신을 만나 그들과 더불어 도 닦는 공부를 계속한다. 배운다는 것, 깨닫는다는 것, 이것이 인간 삶의 궁극의 과업이다. 자, 그렇다면 수행의 목적은 무엇인가? 내 생명이 영원히 존재하는 우주와 조화되기 위해 수행을 하는 것이다. 왜 수행을 해야 하는가? 수행을 하면 내 생명이 영원히 살고, 수행을 하지 않으면 해체되어 사라지기 때문이다. 내가 없으면 우주도 소용이 없잖은가.

주문은 진리 말씀을 상징하는 것
그러면 올바른 수행법은 무엇인가? 먼저 우리 몸에 대해, 나아가 우리 몸이 속해 있는 우주의 대자연 법칙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데, 앞으로 오는 우주 가을개벽기에는 소리를 내서 공부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우주 만유는 빛과 소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이 천지 조화의 음과 양, 양면성이다. 그렇다면 주문이란 무엇인가? 주문의 조화세계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말(word)’과 ‘말씀(The Word)’의 차이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내가 하는 ‘인간적인 말’이 성경신으로 충만하여 진실하고 정의로우면 ‘신의 말씀’으로 바뀌게 된다. 내 몸과 마음, 또는 내 몸과 우주 사이에 다리를 놓아 하나가 되게 하는 신의 도구가 바로 생명의 근원 말씀인 주문이다.

훔치훔치’는 천지부모를 찾는 소리 
‘훔치훔치’는 천지부모, 우주의 근원을 찾는 소리다. 천지부모! 이것은 불교나 기독교에서 가르친 ‘하느님 아버지’ 또는 ‘부처’의 실제 경계를 포용하면서, 그것을 넘어선다. ‘훔치훔치’는 신도의 조화세계와 내 몸을 직접 연계해 주는 주문인 것이다

훔’은 창조의 근원소리
‘훔’은 모든 소리를 머금고 있는 창조의 근원 소리다. 훔∼, ‘훔’은 깨달음의 근원 마음이다. 우리의 본래 마음, 우주의 본심의 소리다. 법신 세계의 대생명력의 광명, 그 광명의 조화바다, 그 실상 경계가 바로 ‘훔’이다, ‘훔’!

태을천은 인간 생명과 깨달음의 근원 하늘
이 우주에 태을천이라는 하늘이 있다. 이 태을천이 어디일까? 증산 상제님이 이 우주는 서른세 개의 각기 다른 영적 차원의 하늘로 이루어졌다고 하셨다. 불가에서도 33천을 얘기하고, 도교에도 동서남북 각기 팔천(八天)씩 32천이 있고, 중간에 중앙천이 있다고 한다. 그러면 이 대우주의 33천 가운데, 우리 인간이 생명을 받고 깨달음을 받는 생명의 근원 하늘이 어디인가? 바로 태을천이다, 태을천!

상원군上元君님은 인류의 원 조상, 도신道神의 뿌리
그러면 태을주에 나오는 ‘태을천 상원군님’은 누구신가? 상원군(上元君)에서 상(上)은 가장 높다는 뜻이다. 그 다음 원군(元君)을 알아야 하는데, 원군은 무슨 뜻일까? 이 원(元)은 으뜸, 근원, 첫머리, 가장 지극하다는 뜻이다. 상원군님은 동서양 인류의 원 조상이다. 상원군님은 동서 인류의 원 조상이면서, 깨달음의 역사에서 도통을 열어주는 도신(道神)의 원 뿌리이시다. 바로 이 상원군님이 태을천의 주신(主神)으로 계신다. [道紀 131년5월1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옴 대강연회]

 
 

 
 

수행할 때의 자세
수행을 할 때는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몸과 마음은 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단은 허리를 반듯하게 펴라. 머리도 허리와 수직이 되도록 반듯하게 한다. 턱은 약간 아래로 당기는 정도로 해라. 그렇다고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도 안 되고, 뒤로 너무 제쳐서 턱이 들어 올려져 위를 쳐다보는 자세가 되어도 안 된다.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가 돼야 한다. [道紀 134년 7월 27일 어포교육]

가을개벽기에는 태을주를 읽어야 한다.
가을철이 되면 원시반본으로 초목의 진액이 전부 뿌리로 돌아가 열매를 맺고 다음 농사를 준비합니다. 그렇듯이 이 우주가 가을로 갈 때 모든 인간도 생명의 뿌리이신 태을천 상원군님의 기운을 받아야 열매 맺는 가을 인간이 될수 있습니다. 바로 그 길을 상제님께서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태을주를 읽어야 합니다. [道紀 132년 5월17일 춘천 강연회]

진리의 결론, 태을주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앞으로 오는 가을 개벽기에 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 이것이 인간과 신명에게 천명을 내리신 상제님의 말씀이다. 태을주를 모르면,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선천 봄여름 세상에서 인간으로 태어나 헛살다 가는 것이다. 진리의 결론 자리를 전혀 모르고 살기 때문이다. 태을주 소식을 모르면 앞으로 오는 가을개벽이나 태을주를 완성해서 내려주신 상제님을 전혀 알 수 없다. 그냥 이 세상에 와서 선천 문화와 인연 맺고 살다가 허망하게 가는 것이다. 불교 쪽에서 살다 가는 사람, 기독교에 몸담고 있다가 세상 떠나는 사람, 그들은 천지가 어떻게 열려서 둥글어가는 건지, 하늘땅이 무엇인지, 인간의 역사가 무엇을 향해 항해를 하는 건지 전혀 모른다. 가을개벽이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道紀 134년 7월11일 파방도수 증산도대학교]

태을주 수행으로 신도를 체험하라

‘주문을 읽어야 신도세계(神道世界)를 체험할 수 있다. 만물은 본성이 다 신(神)이다. 이걸 깨치기 위해 수행을 하는 것이다. 수행을 해서 영대(靈臺)가 밝아지면 자연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있다. 앞으로 오는 가을 문화는 신명문화(神明文化)다. 대우주 신명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문화다. 앞세상에서는 천상에 있는 조상들도 전부 자손을 찾아 내려와 같이 산다. 또 나의 보호신(保護神)과 내가 하나가 된다. 내가 후천 천지의 일꾼자리에 앉으면 보호신명도 그런 위격을 갖는다. 그러니 신명도 잘 되려면 일꾼을 잘 만나야 된다. 일꾼이 변태신앙을 한다거나 또는 미끄러진다든지 하면 그 신명도 헛짓하고 마는 것이다. 인사가 그렇게 중요하다.’ 이런 걸 바탕에 깔고 태을주 수행의 근본을 전한다. 신도를 체험하면 신앙도 잘 하고 자기를 계발하는 일꾼으로 성숙한다.
[道紀 135년 3월5일 증산도대학교]

태을주 성령 기운으로 대세를 돌리자
태을주는 신도를 통하는 주문이고, 성령을 받는 주문이다. 태을주를 읽으면 영이 밝아지고 광명이 열린다. 모든 일이 되고 안 되는 이유를 환히 알 수 있다. 또 만사무기(萬事無忌) 태을주니, 일 하는데 거리낌이 사라진다. 장애가 전부 제거된다는 말이다. 이제 태을주 성령 대부흥 운동을 일으켜서, 그 기운으로 신명나는 천지 판몰이를 열어야 된다. 태을주의 신도 조화기운, 성신 기운으로 일이 된다.

언제 어디서나 태을주를 읽으라
포교를 위한 사전준비의 첫째는 상제님께 심고하고 태을주를 읽는 것이다. 주문 읽을 시간이 없으면, 포교하면서 읽어도 된다. 걸어 다니면서 강력하게 읽으면, 앉아서 읽는 것 이상으로 큰 기운을 받는다. 더 크게 깨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으니까 그렇다. 태을주는 천지 법력을 받아 성령을 받는 주문이다. 태을주의 성령, 태을주의 신도기운을 받아 내리지 못하면 일이 안 된다. 척신, 복마 같은 마장에 눌려서 일이 안 되는 것이다. 나가서 포교활동을 지속하며 정신이 사무치면, 잠을 자면서도 영으로 개벽상황을 체험한다. 자면서도 태을주를 읽으면 천지에서 다 보여준다. 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정성에 하늘이 감동해서 그런 걸 보여주는 것이다.[道紀 135년 1월]

태을주로 포교하라
‘열매 맺는 포교, 사람 살리는 포교란 주문을 읽어서 하는 것이다. 상제님은 포교 정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하셨다. “태을주로 포교하라. 포교는 매인이 천 명씩 하라.”고 하셨다. 성공하는 포교의 요체! 그것이 바로 태을주라는 말씀이다. 단순히 교리, 이론적인 진리 전달로는 백전백패다! 반드시 태을주 조화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태을주 천지조화권에 나의 정신을 실어야 한다. 상제님 일을 하는 일꾼으로서 나의 삶을 실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道紀 135년 6월4일 증산도대학교]